커리어우먼 뉴스앵커 김주하 사주풀이 - 그녀의 배우자복과 이혼소송-
개인이 가지고 있는 사회적인 능력에 비하여 배우자 인연이 불안요소로 인하여
현재 여러가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김주하 전 앵커(이하 존칭생략)의 사주를 살펴보고자 한다.
아래에서는 그녀의 배우자복 위주로 풀이하고자 한다.
김주하 기자, 전 앵커
출생 1973년 7월 29일 서울 소띠
소속 MBC
0 丙 己 癸 坤)
0 寅 未 丑
63 53 43 33 23 13 3
丙 乙 甲 癸 壬 辛 庚
寅 丑 子 亥 戌 酉 申
한번쯤 방송국의 앵커를 꿈꾸는 분들에게 김주하 전 아나운서는 룰 모델 이었다.
단아하고 이지적인 용모에다 카메라 앞에서 당당한 모습은 뉴스앵커를 꿈꾸는 분들에게는 로망이었을 것이다.
특히나 김주하 전 앵커의 가장 큰 매력은 또박또박하고 정확한 발음을 바탕으로 하는 정확한 뉴스전달 능력이다.
한 방송국에서 오랫동안 뉴스앵커로서 능력을 발휘하면서 대중적인 인기도 얻었던
그녀였는데 배우자 인연이 좋아서 결혼생활이 순탄하였더라면 지금보다도 훨씬
더 뉴스앵커로서 능력을 발휘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신은 한 사람의 인간에게 모든 재주와 복을 주지는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김주하 사주를 보면..
이 사주는 격(格)이 상당히 반듯한 사주이다.
丙화 일간에 염천지절(炎天之節)인 未월에 태어난 사주이다.
월지(月支)에 있는 未중 己토가 투간되어 있는 상관격(傷官格)에 해당하는 사주이다.
특히 己토는 未토를 만났을때 가장 강한 土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상관에 해당하는
己토가 지지 未와 더불어 간지(干支)로 아주 힘있게 있어서 상관격을 잘 구성하고 있는 사주이다.
상관격이면서 관성(官星) 癸수와 인성(印星) 寅목이 서로 보좌해주는 모양새를
하고 있어서 이 사주는 언론 방송분야의 직업에 아주 잘 맞는 구성을 하고 있다.
직업적성은 아주 잘 찾아간 사주이다.
그리고 이 사주는 식신격(食神格)보다는 상관격(傷官格)에 해당하는 것이 언론 방송분야에 좀 더 어울릴수 있다.
식신보다는 상관이 좀더 순발력이나 재치 임기응변이 좋은 특징이 있기 때문이다.
직업적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글이 길어질 수 있어서 이 정도로 하기로 하고..
김주하 사주의 배우자운에 대해서 살펴보자.
일단 여자사주에서 식상(食傷)이 강한 사주들은 대체적으로 배우자 인연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식상이라는 것이 남자를 의하는 관성을 극하는 성분이기 때문일 것이다.
물론 이 사주는 未월의 계절적인 시기를 고려한다면...
상관만 강한 사주라기보다는 火 비겁(比劫)의 기운도 강한 사주에 해당한다.
전체적으로 이 사주는 火비겁과 土 상관이 강한 사주에 속하는 유형이다.
거기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남자를 의미하는 관성은 상당히 힘이 약한 사주이다.
연간(年干)에 있는 癸수가 김주하가 일찍 인연을 맺는 남자에 해당하는 관성인 정관(正官)이다.
그런데 계절적으로 한참 더운 시기인 未월의 癸수는 조후적(調候的)으로 그 세력이 약하다.
또한 이 정관 癸수는 상관인 己토 丑토 未토에 의해 완전 포위되어 고립되어 있다.
물론 고전에서는 이 癸수가 丑중의 지장간에 있는 癸수나 辛금에 뿌리를 내리고 있어서
힘이 약하지 않다고 보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이런 시각을 크게 쓰는 편은 아니지만 굳이 이런 시각으로 보다라도
이 경우는 옆에 未토가 丑을 충(沖)으로 견제하고 있는 것이 불안요소가 될 것이다.
未중에 있는 丁화나 己토에 의하여 丑중에 있는 辛금이나 癸수는 파괴되니 불안요소가 되는 것이다.
즉 이 사주는 남자를 의미하는 관성 癸수가 土상관과 火비겁으로 인하여 고립되어 있는 것이다.
여자사주에서 상관은 자식을 의미한다. 또한 상관이란 의식주나 내 밥그릇을 의미하기도 한다.
그리고 여자사주에서 비겁은 여자를 의미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김주하가 처음 만나는 남자는 어떤 남자일까?
비겁으로 둘러쌓여 있으니 과거에 여자가 있었거나 여자있는 남자일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상관으로 둘러쌓여 있는 남자이니 자식있는 남자와 인연이 강할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대체적으로 이런 사주는 자식을 낳으면 남편하고 멀어지게 되는 경우도 많고
여기에 더하여 남편이 밖에 나가서 또 다른 자식을 만들어서 나하고 인연이 멀어지는 경우도 만들어진다.
왜냐하면 김주하는 자식있는 남자와 인연이 강하기 때문에 총각하고 결혼하면 남편이 그런 행동을 한다는 것이다.
여기에 더하여...
상관은 내 의식주 밥그릇을 의미하기 때문에 내 남자가 내 의식주를 힘들게 하는 남자이면 더 골치 아픈 것이다.
잘못하면 남편이 밖에 나가서 바람도 피면서 내 돈을 뜯어갈수도 있는 위험성이 존재하는 사주유형이다.
이 두가지를 동시에 하면서 여자를 힘들게 하는 경우가 가장 비극적인 형태일 것이다.
현재 김주하는 과거 남편과 이혼 소송중에 있는데...
언론보도에 의하면 김주하 남편은 과거에 이혼경력이 있는 남자인데 그것을 속이고
김주하와 결혼을 했다고 하던데 위에서 설명한 과거에 여자 있었던 남자인 것이다.
또환 이혼 소송중에 다른 여자와 사이에 혼외자식을 출산하는 파렴치한 행동을
했다고 하는데 역시 이 경우도 자식있는 남자와 인연이 강한 형태가 되어야 하기 때문에
남편이 밖에 나가서 남의 자식을 만드는 행위를 하는 것이다.
그리고 김주하는 결혼후 9년 동안 남편 폭력에 노출되어 있었다고 하는데..
남편이 폭력을 행사한 동기가 김주하는 방송국에서 뉴스앵커로서의 꿈을 버리지 않으려고
했는데 남편은 부인이 큰 돈을 받고 다른 곳으로 스카우트 되기를 바라면서부터 폭력을 행사하기
시작했다고 하는데 이 부분은 김주하의 의식주까지도 힘들게 하는 남편이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정리하면 김주하는 처음 만난 배우자 인연이 가장 안 좋은 상황을 다 갖춘 경우라는 점이다.
이런 시각말고 다른 시각으로 김주하의 배우자 인연을 본다면..
먼저 궁성론의 진입이론에 의한다면 이 사주는 남편이 앉아있는 연주 癸丑을 기준으로
공망(空亡)을 따지면 일지에 있는 寅목이 자공망(自空亡)에 해당한다.
그래서 관성 癸수가 일지에 진입할 수 없다고 보아 배우자 인연이 떨어진다고 보는 시각이 있을 것이다.
또 하나는 일주의 특성을 보고 따지는 것인데..
김주하는 丙寅일주에 해당하는데 배우자 자리인 일지에 寅목이 앉아있는데 이 寅목은
남자를 의미하는 정관 癸수가 목욕(沐浴)에 해당한다. 따라서 남편이 목욕지에 해당하니 남편이
바람을 피거나 유흥 풍류인자가 강해서 부인하고 애정사에 문제가 있다고 보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대체적으로 이런 시각으로 보면 丙寅일주는 남자를 의미하는 정관 癸수도 목욕에 해당하지만
편관 壬수도 寅에서 병지(病地)에 해당하여 어느 경우이던 배우자 복이 떨어진다고 볼 것이다.
대운이나 세운에 대하여 간단하게 살펴본다면..
김주하는 2004년 甲申년에 결혼을 하여 2013년 계사(癸巳)년에 이혼소송을 제기하였는데..
대운으로 살펴보면 대략 이 시기가 33 癸亥대운에 해당한다.
이 癸亥대운을 보면 지지로 들어오는 관성 亥수가 일지에 있는 寅목 인성과
합으로 寅亥木으로 변색되는 것이 불안요소에 해당한다.
남편을 의미하는 관성 亥수가 남자생식기를 의미하는 인성 寅목과
합을 하여 寅亥木으로 생산물인 木을 만들어 내는 것은 배우자가
애정사나 연애사에 노출되어 인연불안이 생길수 있는 시기가 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리고 천간에 들어오는 癸수도 원국에 있는 己토와 己 癸 癸 충으로
두번 충으로 깨어지는데 이런 경우도 양다리 구조가 될수 있는 환경이 될수 있을 것이다.
만약에 김주하가 태어난 시간이 戊子시나 戊戌시가 되면 이 33 癸亥대운은 천간이 戊 己 癸 癸등으로
복잡하게 합과 충으로 엮이기 되기 때문에 이런 양다리 구조의 복잡함은 더 강해질 것이다.
아무튼 이 33대운은 배우자 불안요소가 있는 시기라는 것이다.
여기서 주의할 것은 위에서 분석한 33대운의 분석은 원래 사주에 배우자 불안요소가 있는 경우에만
해당된다는 것이다. 원국에 배우자 불안요소가 없으면 이러한 분석은 큰 의미가 없을 것이다.
세운을 간단히 보면..
2012년 壬辰년부터 2015년 乙未년까지의 시기가
관성 壬수나 癸수가 지지(地支)에서 가장 세력이 약한 시기로 접어든다.
지지의 辰巳午未 구간에서 壬수 편관은 묘(墓) 절(絶) 태(胎) 양(養)에 해당하고
정관 癸수는 양 태 절 묘에 해당하기 때문에 배우자 인연이 가장 불안한 시기에 해당한다는 것이다.
2013년 癸巳년에 이혼소송을 제기하였는데 이 해는 화개(華蓋)에 해당하는
시기라 그동안의 인연을 맺었던 남편과 정리하는 기운이 강한 해이다.
올해 甲午년이나 늦어도 내년 乙未년 상반기까지는 이혼소송이 정리가 될 것으로 본다.
아마도 운의 흐름상도 그렇고 언론보도로 나온 내용으로 보아도 김주하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전개될 것이다.
글을 쓰다 보니까 너무 사주 이론중심으로 쓴 것 같은데..
간단하게 김주하의 심리적인 부분을 살펴본다면..
우리가 화면에서 보는 김주하는 상당히 똑똑하고 당찬 느낌이 드는 분이었다.
아마도 상관의 기질대로 만만치 않은 자기 포스가 분명 있으리라 생각한다.
그런데 우리가 눈여겨 볼 것은 계절이 未월이라 이 사주는 火비겁도 강한 사주라는 점이다.
여기에 지지에 寅未 귀문관살까지 있다.
김주하는 우리가 보는 당찬 커리우먼의 모습과는 반대로 상당히 의존적일 것이다.
한편으로 배려적이고 착하기도 하면서 남의 시선이나 비교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여리고 감성적인 성격의 소유자일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여기서 의존적이라 함은 가정을 깨고 이혼을 하는 것에 대한 일종의 두려움이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특히나 비겁이 강한 사주라 남에게 비교당하기 싫어하는 자존감도 상당히 높은 유형이다.
그래서 남들에게 이혼를 하였다는 소리를 가장 듣기 싫어하는 유형일 것이다.
그래서 이런 성향때문에 남편이 애정문제로 본인을 아주 힘들게 하고 더구나 결혼생활
9년동안 남편 폭력에 노출되었어도 지금까지 긴세월을 참고 견디어 왔던 것이라 생각한다.
대체적으로 김주하는 위에서 언급한 이런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일적인 부분에서는
아주 당차고 똑똑한 느낌이 있지만 남자를 바라보는 시각이나 인간관계적인 측면에서는
약간 어리버리한 순진성이 존재할 수 있어서 사람 보는 눈이 떨어질수 있는 유형이라는 것이다.
만약에 이 사주가 상관(傷官)만 강한 사주였다면 9년동안 참고 살아 오지는 않았을 것이다.
상관의 속성상 바로 남편을 정리했을 가능성이 높은데 김주하는 월지 未가 火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비겁의 착하고 여리면서 순진성의 기질이 나와 지금까지 참고 살아왔던 것이다.
가정을 깨면 내 인생이 어떻게 될까하는 두려움이 기본적으로 존재하는 것이다.
따라서 사주는 월지(月支)의 기운을 잘 읽어야 한다.
특히나 월지에 있는 辰戌丑未를 형식상 土로 보더라도 그 실질적인 계절의 기운을 잘 읽어야 할 것이다.
그래서 사주를 절기학이라고 하는 것이다.
이상 여러가지 시각에서 김주하의 배우자 인연을 살펴보았는데...
아무리 유명인이지만 개인적인 필자의 글이 김주하님에게 누가 되었다면 이해를 구한다.
지금의 어려운 상황이 잘 해결되어 앞으로 방송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멋진 앵커의 모습을 기대해본다.
아울러 앞으로 삶도 행복하기를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