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 전현무 사주-애정운과 궁합

아래에서는 방송인 전현무 사주를 풀어보고자 한다.

그리고 아나운서인 이혜성과의 궁합도 살펴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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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1977년 11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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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의 사주는 태어난 날이 절입일에 해당된다.

절입시간이란 태어난 월이 바뀌는 날과 시간을 의미한다.

이날의 절입시간이 21 시 46 분인데 만약에 전현무가

태어난 시간이 21 시 46 분 이후이면 월주가 辛亥 로 바뀌게 될 것이다.

그런데 확률적으로 21 시 46 분 이후에 태어나면 亥 시만 해당되고 전현무가

태어난 시간이 11월 6일 저녁 23 시 30 분부터 11 월 7 일 저녁 21 시 45 분까지

사이에 태어날 확률이 더 높다고 본다면 월주(月柱)를 庚戌로 해도 큰 무리가 없을 것이다.

물론 21 시 46 분 이후에 태어나서 사주가

癸 戊 辛 丁

亥 辰 亥 巳 가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그러나 지금 전현무의 삶과 사주를 비교해 본다면 월주가 庚戌이 되면

0 戊 庚 丁

0 辰 戌 巳 로 된다.

위의 사주가 훨씬 더 안정감이 있는 사주가 되지 않을까 한다.

그래서 위의 사주를 전현무 사주로 보고 풀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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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 사주를 푸는데 고전 격용론(格用論)의 시각도 필요할 것 같아서 간단히 언급해 보기로 한다.

(사주 용어를 힘들어하는 분들은 이 부분은 안 읽어도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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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전현무는 프리랜서가 된 이후에 많은 프로그램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고전 격용론의 시각으로 본다면 지금 대운이 30 丁未 대운인데 이 시기에

아주 잘나가고 있으니 아마도 용신(用神)을 火 土로 볼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만약에 태어난 시주(時柱)가 일간 戊 토를 강하게 해주는 시간인 丙辰 丁巳 戊午 己未 등이

된다면 아마도 이 사주는 가색격 (稼穡 格 )의 사주로 볼 수도 있을 것이다.

일종의 종격(從格)형태로 본다는 것인데 사주에 土 를 극하는 木 이 없으니 火 土 운을

용신으로 보아 운에서 火 나 土 가 들어오는 것을 좋게 본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사주는 계절이 가을의 戌 월이고 巳 중의 庚 금이나 戌 중에 辛 금 등이 있는데

단순하게 종격으로 처리하기에는 무리가 많이 따른다고 보인다.

또 다른 시각으로 본다면...

태어난 시간이 일간 戊 토를 약하게 하는 시간이라면...

예를 들어 庚申 辛酉 壬子 癸丑 등의 시간에 태어난 사주라 본다면

아마도 土金 상관격 (傷官格 )으로 처리할 가능성도 높을 것이다.

고전인 적천수 에서는 土金 상관의 사주를 설명하기를...

추령 (秋令 )에 생하여서 金이 강한 사주이니 용인 (用印 )하여

상관 (傷官 )을 극제 (剋制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설명되어 있다.

여기에 덧붙여 토금상관(土金 傷官)은 관성 (官星 )이 없어야 도리여 공명을 이룬다고 했다.

이를 토금관거반성관 (土金官去反成官 )이라 한다.

즉 전현무 사주처럼 戊 토 일간이면서 월주가 庚戌인 사주는 金 기운이 강한

상관격의 사주로 본다는 의미인데 상관이 강한 사주이니 이를 극하는 인성(印星)을

용신으로 삼는다는 의미라 운에서 火 인성운 이 오는 것을 반긴다는 의미가 될 것이다.

또한 토금상관(土金 傷官)사주가 관성이 없어야 좋다고 본 것은 아마도 고전에서

극히 두려워하는 상관견관 (傷官見官 )의 위험성 때문에 그러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쉽게 이야기하면 전현무 사주가 戌 월에 庚 금 식상(食傷)이 투간 되어 있는 사주이고 戌 월이라 앞으로 추운 계절로 접어드는 사주가 되니 억부론(抑扶論)이나 조후론적(調候論的) 측면에서 火의 인성운 이 운(運)에서 들어오는 것이 좋다고 보는 논리이다.

다른 말로 표현한다면 진상관격 (眞傷官格 ) 사주로 보는 시각과 같은 것이다.

즉 진상관격 (眞傷官格 ) 사주라 신약하니 일간을 보좌해주는 火 인성 (印星 )운이 운에서 들어오는 것이 좋다고 보는 것이다.

고전은 그래서 머리가 아프다.

이렇게 해도 말이 되고 저렇게 해도 말이 되고 ...

어떻게든 대운에 맞추려고 하면 안 될 것이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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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지금 대운인 丁未 대운에서 잘나가고 있으니 여기에 결과론적으로

때려 맞추다 보니 이런 여러 가지 다양한 시각이 나올 수 있다고 본다.

일단 고전에서는 이런 시각이 존재할 수 있다고 보고 ..

전현무 사주를 좀 다른 시각으로 접근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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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사주는 태어난 시간이 무엇이든 간에 사주에 힘이 강한 오행과 육친이 많다.

우선 인성인 火 가 丁巳 로 간지발달 형태로 아주 힘이 있다.

여기에다 이 사주는 戌 월이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이 戌 을 土로 보면 안 된다.

戌 은 土 가 아니고 金의 여기(餘氣)가 넘어와 있는 공간이라는 점이다.

즉 이 사주는 늦가을이긴 하지만 월간 (月干 )에 庚 금이 드러나 있어서 金 식신 (食神 )도

힘이 강한 사주라는 점이다. 그리고 일간(日干) 戊 토도 일지(日支)에 辰 이 있으니 힘이 강하다.

즉 이 사주는 사주에 힘이 강하고 잘 생긴 글자가 세 개나 된다는 점이다.

유재석 사주에서 살펴본 것처럼 사주에 힘이 강한 오행과 육친이 세 개 이상이면

아주 안정적이고 발전적인 삶을 살수 있는 토대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전현무 사주가 연 월 일에 힘이 강한 오행과 육친이 잘 발달되어 있어서......(이하 중략)

https://blog.naver.com/kchjs0830/221706803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