丙 庚 己 庚 남자 (참고) 戊 丙 甲 戊
戌 戌 丑 申 51 41 31 21 11 1 戌 子 子 戌
乙 甲 癸 壬 辛 庚 글 올리신 분(庚申생 어머니)
未 午 巳 辰 卯 寅
(질문Q)
답변(A)
1. 들어가는 글
올리신 내용에 대해 답변드립니다.
일단 아드님 사주에 앞서 님의 사주에 대해 간략히 살펴보면..
한국에서 50대이상들 여자분들은 남편복이
어떻냐에 따라서 상당히 다른 모습의 인생을 삽니다.
님 사주는 水가 관성이라 남편인데...
제가 늘 말씀드리지만 50대 이상분들은 태어난 시간의 문제가 늘 존재합니다.
님이 태어난 시간이 戌시가 아니고 亥시인 경우가 남편복이 더 떨어집니다.
지금 남편분과 별거중이시고 남편이 무능하다고 하신걸 보면 저는 조심스럽게 亥시일수도
있지 않나 생각을 해 봅니다....
다만 여기서는 이것을 언급하고자 함이 아니니 이 정도로 하구요..
남편분과 별거중인데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 하셨는데...
남편분 사주도 없고 또한 제가 뭐라고 하기에도 그렇습니다.
저는 부부간의 관계에 대해서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서로 살다가 인연이 아니라고 생각되면 쿨하게 헤어지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제가 주위에 가끔 보는 남편복 없는 여자분들중에는...
참 신기한것이 남편하고 성격이 맞지도 않고 사랑의 감정도 없다면서도..
헤어지는 것이 좋겠다하면 자식 때문에 본인이 참고
살겠다고 하는 분들을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참고 살면서 부부간의 갈등은...
오히려 고스란히 자식에게 더 부정적 영향을 끼치는 것을 모르는 것입니다.
자식 때문에 산다고 하지만..
그런 마인드가 자칫하면 자식들에게 더 안좋은 결과를 가져줄수 있는 경우도 상당히 많습니다.
지면관계상 더 자세한 말씀은 이만 줄이구요...
님 같은 사주는...
인생살면서 가장 주의해야 할것이 있습니다.
바로 눌리고 스트레스 받았을때 가장 조심해야 할것이 홧병이나 조울증입니다.
특히 나이가 50 넘어가는 분들은 남편과의 문제때문에 이러한 현상이 더 힘들어질수 있습니다.
님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이제는 남을 생각하는 삶보다는 본인의 인생을 더 소중하게
느끼면서 사시라는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2.아드님 사주의 직업적성
그럼 아드님 사주를 살펴보겠습니다.
木 火 土 金 水 오행중에서 가장 극단적 삶의 모습들을 살수 있는 것이 金들입니다.
金들은 한국에서 가장 성공한 사람들도 많고..
아니면 그와는 정반대의 세계에서 사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이 세상이 자기만의 원칙과 룰대로 흘러가면 좋겠지만...
어렸을적 부모의 복이 어떻냐도 봐야 하고
그런 바탕위에서 어떻게 공부할것인가도 중요합니다.
한국에서는 20대전의 부모복이나 공부복이 거의 인생을 결판지워주는 나라입니다.
20대전 학창시절때 부모와 관계가 어떻냐에 따라서 더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특히나 사주가 木火보다는 金水의 사주들은 더 그렇습니다...
아드님 사주는 金비겁과 土인성 그리고 월지 丑의 水기운을 본다면...
金비겁과 土인성 그리고 水식상이 가장 큰 특징을 이루고 있는 사주입니다..
일단 아드님 사주는 직업 적성으로...
평생 아이디어나 연구 공부 기술 등으로 사람 상대하는 직업이나 지식을 파는
형태의 일들이 가장 어울리는 사주입니다...
즉 평생 공부나 연구를 해서 전문직쪽의 직업이 어울리는 사주이지...
사람들 만나서 영업하고 사업하는 형태의 일들은 절대로 맞지가 않습니다.
직장생활도 만만치 않게 힘들뿐더러 특히나 사람들 만나
영업하는 형태의 직장은 아드님을 가장 힘들게 합니다.....
3.초년과 학창시절의 문제
아드님의 성격이나 초년의 부모복..그리고 공부복을 보면
아드님 사주는 인성과 비겁이 상당히 강한 사주입니다..
이런 사주는 필수적으로 초년에 부모와의 관계를 보아야 합니다..
부모에게 상당한 관심과 사랑을 받아야 하는 사주입니다..
그러나 그 사랑이라는 것도 아드님의 룰에 맞아야 합니다..
즉 아드님 코드에 맞는 사랑과 관심이거나
어렸을적 가정이나 학교환경이 자기 뜻대로
되어야지 적응할수가 있습니다...
위에서 아드님이 어렸을적 병원에서 자랐다고 하셨는데...
어김없이 이 부분이 아드님이 지금까지 힘든 모습의 출발점입니다..
부모의 안정된 환경속에서 지속적이고
상당한 관심과 칭찬을 받아야할 아드님인데
병원이라는 낯선 환경에 분리된 경험은 아드님을 상당히 힘들게 합니다..
특히나 아드님 사주는 아버지복이 떨어지는 사주입니다..
사주원국에 재성이 없는 것은 크게 문제가 안되지만..
아드님 사주는 아버지를 의미하는
재성인 木이 초년에 1대운의 寅과 11대운의 卯처럼 들어오는데
이렇게 들어오면 바로 고립당하여 아버지와의 인연을 상당히 떨어뜨리게 됩니다..
아버지와의 인연이 떨어지는 구조에 어렸을적 낯선 환경에 방치된 경험...
그러므로 인해 깊은 사랑과 인정을 못받는 구조...
또한 어렸을적 가정환경이나 학교의 환경이
자기 뜻과 원칙 룰대로 되지 않았을때 받는 스트레스..
이러하면 어느순간 아드님은 자기를 폐쇄합니다.
가출을 하는 것이 이런 형태입니다. 가출하여 학교를 자퇴했다고 하셨는데..
존중과 인정..그러면서도 자기뜻대로 되어야 하는
환경이 안되면 과감히 그 환경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드님 사주는 水식상이 강한 사주입니다..
水도 생각이나 스트레스를 저장하는 것이고 식상도 소심하고 구조화적인 성향입니다.
여기에 지지에는 명예격인 土가 많아 남들에게 지는 것을 상당히 싫어합니다..
문제는 지기는 싫어하는데 배짱이나 돌파력이 상당히 떨어집니다..
아드님은 남들에게 지기 싫어하는 기질을
가슴에 쌓아두면서 보복적 형태로 발휘합니다..
만약에 어렸을적 환경이 좀더 좋은 구조였다면
이런 보복적 형태를 공부를 통해서 발휘하니
매우 긍정적으로 작용할수가 있지만......
위에서 제가 말씀드린 부분이 아드님은 존재하기 때문에
이러한 보복적 형태를 부정적으로 발휘할 가능성을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
남에게 인정과 존중을 받아야하고 그러면서도
남에게 지기는 싫고 비교당하기 싫어하면서도...
보복적 형태를 통해 남들과 경쟁하고자 하는 심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돌파력이나 배짱이 떨어집니다.
그런데 사주는 水가 강한 겨울에 태어났습니다..
이런 사주들은 보복적 형태를 엉뚱하게 자기만의 세계에서
일확천금의 욕망으로 풀 가능성도 많습니다.
아드님이 카드문제나 돈문제로 늘 힘들었다고 하셨는데..
아드님 입장에서는....
카드는 나를 배신하지 않고 내 하잔대로 대 해줄수 있다고 생각할지도 모를일입니다.
인정과 칭찬에 목말라하는 욕구를 카드나
기타 돈문제로 과시하거나 집착하는 형태가 될수 있는 것입니다.
그럼..
아드님의 사주의 대운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4.대운의 분석
먼저 초년운을 보면..
1庚寅 11辛卯로 들어왔는데..
비겁 재성은 공부하는데 가장 부정적입니다.
특히나 제가 위의 글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초년의 상황이
긍정적이지 않았다면 더 그렇습니다..
특히나 木재성 고립은 아버지복을 떨어뜨립니다..
21壬辰대운을 보면...
아드님은 사주원국도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공부나 연구등을 하면 좋은 사주라고 했는데..
이 대운도 천간으로 식상 그리고 지지는 인성이 들어옵니다.
안정된 구조속에서 이 시기에 연구나 공부등을 했더라면
오히려 긍정적으로 능력을 발휘할수 있는 대운입니다.
그러나 이 시기에는 관성과 재성의 모습은 상당히 부정적입니다.
시상의 丙화는 상당한 고립으로 가고...
원국에 재성이 없지만 이 시기엔
지지의 辰이 원국의 戌토와 충을 하여 乙목 재성이 튀어나옵니다.
튀어 나오자마자 바로 고립당합니다..
이 시기에는 관성이나 재성이 촛점을 두면 힘들어지는 대운입니다.
따라서 이 시기에는 직장의 문제나 아니면 돈문제등이 힘들어질수 있습니다.
특히나 아드님이 이 시기에 영업사원으로 일했다면
이러한 관성과 재성의 문제가 더 부정적일수 있습니다.
그냥 전혀 다른 방향의 공부나 연구를 했더라면 이런 문제없이 더 좋았다는 것입니다..
사주의 대운은 사주원국에 나와있는 장점을 가지고 가야 긍정적으로 발휘가 되는 것이지
그렇지 않고 단점으로 끌고간다면 부정적인 것입니다...
특히나 아드님이 제과 업체에 영업사원으로 들어갔다고 했는데...
이 부분도 가장 잘못된 방법입니다..
아드님은 영업능력이 제일 떨어집니다..
사람을 상당히 가려서 사귀는 스타일이라 사람들 앞에서
살살거리고 헤헤하지 못합니다..
만약에 같은 부서라도 영업부서가 아니고 사무직에서 일한다면
그나마 괜찮을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거의 힘들어집니다..
아드님의 더 큰 문제는...
사람 보는 눈이 떨어지면서 귀가 얇고 순진한 스타일입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들에 올인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기만의 기준으로 사람을 판단하기 때문에
객관적 시각이 상당히 떨어집니다.
한번 믿으면 끝장을 볼려고 하기 때문에 사람들하고의 관계를
늘 조심해야 하는 것입니다...
아드님이 제과 업체에 영업사원으로 들어간 해가 2006년이라 하셨는데..
이 해는 일주 대운 세운이 모두 백호나 괴강살이라
이런 경우는 부정적인 사고사고는 조심해야 합니다.
즉 일주 庚戌 과 대운 壬辰 그리고 세운 丙戌이 모두 같이 들어오는 해이기 때문에
좋은 변화변동보다는 부정적 사건사고가 많을 가능성이 높은 것입니다..
특히나 21壬辰대운 자체가 시상의 관성 丙화를 고립시키는 대운인데..
2006년 이후로 2007년 2008년 2009년이 丁亥 戊子 己丑등으로
계속 세운에서도 丙화 관성을 더 힘들게 합니다.
2009년에 재판을 받으셨다고 했는데...
이렇게 이 대운과 세운에서는 火관성을 극단적으로 고립시키고 있기 때문에
직장의 불안정성이나 아니면 더 큰 문제로 관재구설까지도 받게 될수가 있습니다..
혹시 일반이론 공부하는 사람들중에는...
2009년이 己丑이라 丑戌형살때문에 재판을 받았다고 단세포적으로 후려치겠지만..
그러나 세상 일이라는 것이 갑자기 2009년에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습니다..
문제가 그전부터 누적되어 2009년에 결과가 나온 것이지
갑자기 한해 잘못해서 일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아드님의 나머지 대운은...
31대운부터는 어느정도 좋습니다..
사주원국에 고립되어 있는 火를 살려주는 운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억부나 조후의 측면에서도 이러한 31대운 이후의 木火운은 매우 긍정적입니다..
크게 어머님이 근심하지 않아도 되실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인생은 운이 좋다고 모든 것을 좋게 해주지 않습니다..
바로 무엇을 하고 살고 어떻게 사는 가?? 이것이 운보다 훨씬 중요한 것입니다.
5.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까?
아드님은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영업을 하는 일이나 장사 사업등은 어울리지 않습니다..
안정된 직장생활도 아드님 성격상 힘든 부분이 존재합니다..
어머님 말씀처럼 아드님이 배움이 짧아서 몸쓰는 일만 한다고 하셨는데..
우리 인생은 사주에 나와 있는 장점을 잘 살려 어렸을적에 첫단추를 잘 꿰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살아가는 인생이 계속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형태로 살아갈 가능성이 높은 것입니다.
만약에 어렸을적에 장점을 끌고 가지 못했다 하더라도...
아드님은 아직 젊은 나이입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제가 아드님의 앞으로의 인생에 대해 한말씀 드린다면..
지금 아드님이 옛날에 했던 일을 계속하고 있다면 그만두고 새롭게 인생을 설계했으면 합니다.
한국은 어떤 형태로든 대학을 나와야 합니다.
본인이 공부하겠다고 하면 방통대 등처럼..얼마든지 있습니다.
다 가는 대학을 안가는 순간부터 경쟁에서 밀리는 것이고...
사주에 아무리 좋게 들어와도 한국땅에서는 의미없는 일인 것입니다..
30대가 늦지 않았나고 하겠지만 그러나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앞으로 살아갈날이 훨씬 많습니다. 30대의 몇년의 고생은 오히려 인생을 풍요롭게 할 것입니다.
이런 베이스를 구축하고 나서...
아드님은 위에서도 말씀드린대로 연구나 공부하는 방향에다가 입 가지고 가면서
본인만의 아이디어 기술 등을 결합시키는 직업이 좋은 사주입니다..
특히 전문직이 좋습니다...라이센스를 취득하여 그것을 통해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사주에 金水가 강하니 기술을 요하는 이과쪽의 라이센스나..
아니면 사주에 土도 강하니 사람과 사람들을 정보로 이어주는 직업등도 좋을 것이고..
예를들어 아드님은 제과 회사의 영업사원이 아니라
차라리 제과회사에서 제빵왕 김탁구처럼 기술을 가지고 빵을 만들거나 아니면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부서에서 일을 해야만이 자기만의 경쟁력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해주는 것은 기본적인 공부를 해야만 합니다.
다행이 아드님은 머리가 좋아서 한국적인 공부을 잘할수 있는 사주입니다..
처음부터 인생을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아드님은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그래야 앞으로 인생이 긍정적이고 희망이 보이는 것이지..
지금처럼의 마인드와 생활형태는 앞으로의 미래를 보장해 줄수 없는 것입니다..
사주에서 아드님은 앞으로 흘러가는 운에서 희망이 보이니..
좀더 노력하고 본인을 갈고 닦는 삶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경신생 아들은 아버지와 복이 떨어지지만 다른 형제에 비해 인성이 잘 발달돼어 있어 아마도 아버님이 이 자식만큼은 눈에 밟히리라 생각합니다.물론 어머님도 마찬가지 마음이구요..현대사회는




'사주명리 학습방 > 학습 사주풀이 ' 카테고리의 다른 글
6... 이 아이는 왜 말이 빠를까요?? 사주로 봐 주세요.. (0) | 2011.11.06 |
---|---|
5..사주로 보는 정신분열증 (우울증과 조울증) (0) | 2011.08.05 |
3..사주로 보는 진로적성 상담 (0) | 2011.04.27 |
2..음식장사를 해도 될까요? (0) | 2011.04.27 |
1..겁재 대운이라 힘든가요? (0) | 2011.04.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