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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 사주풀이 / 유명인 종합사주

씨스타 효린의 사주풀이 -가창력과 관능적 퍼포먼스의 조화를 이룬 가수-

 

아이돌 그룹인 씨스타의 리더이면서 메인보컬을 맡고 있는 효린양은

한국의 비욘세라는 소리를 들을만큼 섹시미와 가창력을 두루 갖추고 있는데

아래에서는 사주를 통하여 그러한 특징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효린 (김효정) 가수, 탤런트

출생   1991년 1월 11일 (만 23세) | 양띠, 염소자리

신체   164cm

그룹    씨스타, 씨스타19

데뷔    2010년 씨스타 싱글 앨범 'Push Push'

소속    스타쉽엔터테인먼트

학력    성신여자대학교

 

 

0   辛   己   庚

0   巳   丑   午

 

62   52   42   32   22   12    2

壬    癸   甲    乙    丙    丁  

午    未   申    酉    戌    亥  

 

효린은 어렸을적에 몸이 상당히 아팠다고 방송에서 여러차례 밝힌적이 있다.

간에서 쓸개가 안 나온다는 담도폐쇄증을 앓았고 장중첩증이란 병으로 아주

어린 나이에 두 번의 큰 수술을 겪었다고 한다.

 

대체적으로 간 담 쓸개의 건강을 주관하는 오행은 木인데 이 사주는 연월일만 보면

金기운이 강하고 木은 없는 사주에 속한다. 천간에 金이 강하고 지지에도 巳丑으로 金局을

형성하고 있고 巳중 庚금 丑중 辛금등으로 金기운이 은근히 강한 사주에 속한다.

 

더구나 丑월이라면 상당히 추운 겨울의 계절이다.

그래서 차가운 金水의 기운이 강하고  대체적으로 木의 기운은 약한 사주에 속한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태어난 시간이 寅시나 卯시등이 되지 않을까 하는데 寅시나 卯시가 되면

그 자체가 오행으로 木에 해당하지만 차가운 기운인 강한 金과 水에 의해 그 힘을 거의 못 쓰고 있다.

 

특히 寅시가 되면 寅 午  丑의 탕화살과 寅 巳 형살이 강한데 탕화살이란 몸에 흉터가 있는 것을

의미하는데 효린은 어렸을적에 수술로 몸에 흉터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아무튼 태어난 시간에 대한 견해는 필자의 개인적 의견이니 틀릴 수 있음을 밝힌다.

 

효린은 시스터 아이돌 그룹으로서 가수를 시작하였는데 처음엔 관능적 퍼포먼스나 섹시미를

앞세우다 보니 그냥 춤 잘 추는 아이돌 정도로 인식되었고 일부에서는 너무 야하다는 비판도

받아서 안티도 상당하게 많았다.

 

그러나 효린은 2011년 불후의 명곡이란 프로에 출연을 계기로 가수로서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다.

그녀의 목소리에서는 소울(soul)이 느껴진다. 특히 허스키한 보이스에서는 애절함이 묻어나오고

진성과 가성을 오가는 풍부한 음량으로 고음에서는 시원함마저 느끼게 하는 매력이 있다.

 

그렇다면 효린 사주가 가수에 잘 맞는지 살펴보기로 하자.

효린 사주도 어김없이 水 기운이 강한 사주에 속한다.

丑월은 섣달이라 겨울이 아주 깊은 계절이다. 당연히 丑은 水기운을 강하게 포함하고 있다.

 

가수들 사주를 임상해보면 水기운이 많은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다. 아마도 음악이라는 것은

감성적이고 예민한 성격의 소유자들에게 장점이 많을 것이다. 水기운이 사주에 많을수록 청각적이다.

조그마한 외부적 소리에도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는 능력이 기본적으로 있다는 것이다.

 

특히 효린 사주는 辛금일간에 水기운이 강하고 여기에 午丑 귀문관살까지 있으니 가수로서 상당히 장점이 많다.

辛금 일간의 반복성과 모방성에 水의 예술성 감성적인 면에다 午丑의 예민함 감각 감수성까지 결합하면

가수로서 상당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사주에 속한다.

 

 

격국(格局)으로 살펴보면 효린사주는 丑중 己토가 투간되어 있어서 편인격(偏印格)에 속한다.

격(格)이 이 정도이면 어느정도 반듯한 경우에 속한다고 볼 수 있는 사주이다.

 

지지의 丑토가 午丑 원진에 巳丑으로 약간 탁색되어 있는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이 정도라면

격의 모양새가 상당히 좋은 경우에 속해서 자기의 전문 직업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할 가능성이

높은 사주에 해당하는 사주이다.

 

편인격 속성도 끼를 의미하는 연예인이나 운동을 반복해야 하는 스포츠등에 소질이 많다.

특히 이 사주는 丑이 그 자체로서 水기운을 내포하고 있고 초년운을 보면 2 戊子 12丁亥

지지가 亥子丑의 식상(食傷)운으로 무리지어 들어온다.

입을 쓰는 직업이나 예술 연예등의 직업에 장점이 많은 운의 흐름이라 보면 되겠다.

 

그렇다면 효린은 어떤 스타일이까?

무대에서 보여지는 효린은 섹시미 관능적인 면에 강해서 상당히 개방적인 성향에

까칠한 도시여자의 느낌을 대중들이 갖기 쉬울 것이다.

 

사주를 들여다보면 전혀 다른 느낌의 성격의 소유자일 가능성이 높다.

효린은 상당히 보수적이고 관념적이고 규범적이고 구조화적인 성향이 강한 유형이다.

겉 모양은 옷을 섹시하게 입고 다니고  화려하게 치장을 하고 다니는

여자들이 의외로 성격은 도덕적이고 윤리적이면서 규범적인 스타일이 많듯이

효린도 외모에서 비쳐지는 모습하고는 전혀 다른 느낌의 소유자일 것이다.

 

다만 효린 사주는 심리적으로 늘 이중적인 갈등구조를 가지고 있다.

辛금 일간에 이 사주는 은근하게 金의 비겁(比劫)의 기운이 강한 구조인데

추운 사주라 조후적으로는 火를 반기는 사주이다.

 

辛금은 만만치 않게 자기실속을 챙기는 기질이 강하고 비겁의 속성도 투쟁성을 의미한다.

이런 구조에 火관성도 사주에 있으면서 조후적으로 이것을 반긴다함은 남들의 이목에 체면도 중시한다는 의미이다.

 

辛巳일주인데 巳중에는 戊 庚  丙의 글자들이 지장간으로 들어있는데

육친으로는 정인(正印) 겁재(劫財) 정관(正官)이다.

 

정인이나 정관은 남들 배려하려는 마음자세 또는 체면을 중시하는 속성이다.

그런데 여기에 남들하고의 경쟁에서 이기고 싶은 투쟁성을 의미하는 겁재가 강하게 자리잡고

있으니 늘 자기실속을 챙기려는 개인주의적인 성향과 남을 배려하려는 마음이 늘 부딪치는 이중적 구조라는 것이다.

 

물론 이런 속성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일반적인 성향일 것이다.

그러나 효린은 이런 이중적인 속성 때문에 남들보다 상대적으로 더 고민하고 스트레스를 더 받을 가능성이 높다.

 

丑월의 속성상 쓸데없는 걱정이나 스트레스를 저장할 가능성이 많은 사주라 늘 이런 부분을 신경써야 하는

사주인데 직업이 대중의 시선을 많이 받는 연예인이다 보니 남 모르는 고충이 더 크리라 생각한다.

아무쪼록 노래하는 가수로서 좀 더 스트레스 덜 받으면서 롱런하기를 바래본다.

 

 

 

효린은 2010년에 데뷔하여 지금까지 여러곡의 히트곡들을 만들어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있다.

특히 2011년 辛卯년은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여 가수로서의 효린의 역량을 확인받는 계기가 되었다.

 

辛이 辛을 만나는 해이니 새로운 무대에서 독립을 이루는 시기가 되고 卯는 어김없이 연살도화

해당하는 해여서 연예인으로서 여러 대중들의 시선이나 인기를 많이 받는 해가 되었다.

아마도 이런 불후의 명곡의 출연이 개인가수로서의 효린의 역량을 더 높였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의 활은 어떨까?

효린은 2013년에 처음으로 개인 음반을 발표하여 독자적으로도 가수의 활동을 시작하였는데

앞으로 운의 흐름은 어떤 것이 더 어울릴까?

효린은 그룹 시스타와 같이 공동으로 노래를 해도 크게 무리가 없는 사주이다.

오히려 이런 사주는 개인보다는 그룹으로 활동하는 것이 더 어울리는 사주에 속한다.

 

그런데 대운을 보면 2012년부터 들어오22대운이 丙戌이다.

戌에서 조직성을 의미하는 巳화 관성이 입고(入庫)되어 세력이 약해지고 일간 辛금이

戌에 양인(羊刃)만나서 독립적인 성향이 강해지는 대운의 시기에 해당한다.

아마도 이 시기부터는 점차적으로 그룹 시스터의 활동보다는 개인적인 활동을 늘려나가지 않을까 한다.

 

그러나 戌은 그 속성이 화개살에도 해당되어 두 가지 일을 해야하는 환경에도 속한다.

아마도 그룹 시스터의 활동도 하면서 가수로서 개인적인 활동을 넓혀나가는 시기가 되리라 생각한다.

가수로서 효린은 가창력이 충분히 있고 또한 여자 가수로서의 상품성도 있기 때문에 충분히

지금보다도 더 대중들의 사랑을 받을 것이다.

 

다만 이 丙戌대운은 백호와 양인대운이다.

가수로서 바쁘게 활동하다 보면 피로누적으로 인한 건강상의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는 대운이다.

특히 수술경력이 있는 효린입장에서는 이런 백호와 양인대운은 건강에도 각별하게 신경써야 할 것이다.

 

30대나 40대의 효린의 모습은 어떨까?

너무 앞서가는 느낌은 있지만 아마도 음악분야에서 좀 더 공부를 하여 가수로서 활동도 하면서 

후배들에게 음악을 가르치고 지도하는 일을 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이 사주는 음악을 가르치는

보컬 트레이너나 기타 음악을 만들어내는 기획자 프로듀서의 역할도 잘 맞는 사주에 해당되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시원시원한 음색에다 애절한 보이스로 많은 대중들에게 더 사랑받는 가수가 되길 바래본다.

그리고 효린의 나이가 아직 어리니 애정운이나 기타의 논점등은 생략하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