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손흥민 사주풀이- 걸스데이 민아와의 궁합과 독일 분데스리가에서의 성공요인-

축구의 본고장이라고 할 수 있는 유럽무대인 독일에서 요즘

그 주가를 높이고 있는 손흥민 사주를 살펴보고자 한다.

 

 

손흥민 축구선수

출생   1992년 7월 8일 (만 22세) | 원숭이띠, 게자리

신체   183cm, 76kg

데뷔   2010년 '함부르크 SV' 입단

소속   TSV 바이엘 04 레버쿠젠 공격수(FW)

학력   동북고등학교 중퇴외 1건

0  乙  丁  壬

0  酉  未  申

 

50  40  30  20  10

壬  辛  庚  己  戊

子  亥  戌  酉  申

 

사주 형태에 따라서 국내에서 능력을 발휘하는 사주가 있는가하면 해외에

나가야만 일이 잘 풀리는 사주가 있는데 손흥민 사주는 후자에 속하는 사주이다.

 

즉 국내보다는 외국에 나가야 번영하는 사주라는 것인데..

같은 사주라도 만약에 손흥민이 해외출입이 자유로운 요새 시대가 아니고 옛날에

태어났더라면 지금처럼 젊은 나이에 부와 명예를 얻기가 쉽지 않았을 것이다.

 

사주이전에 인간에게는 환경이나 시대라는 상황이 중요한 외적변수가 되는 것이다.

손흥민이 만약에 옛날에 태어났더라면 지금처럼 외국에서 축구를 통해 능력을

발휘하는 대신 전국을 떠돌며 고달프게 살수도 있었을 것이다.

 

아무튼 환경이나 시대라는 것은 인간이 살아가는데 참 중요한 요소이다.

 

손흥민 사주를 억부를 중시하는 적천수적 관점이나 계절적 중화를 중시하는

조후론 관점의 고전적 시각으로 본다면 연간의 壬수를 용신으로 볼 것이다.

 

그래서 억부론 중심에서는 이 사주를 신약으로 보고 일간 乙목을 생해주는 壬수가 용신이고

이 壬수를 생해주는 관성인 金을 희신정도로 보아 이 사주는 관인상생(官印相生) 사주로 본다는 것이다.

따라서 초년에 金운이 오는 것도 壬수가 있어서 좋은 운이라고 볼 것이다.

조후론으로 보더라도 金이나 水운이 들어오는 것이 좋은 흐름이라고 볼 가능성이 높다.

 

어떤 시각으로 보던지 이 사주는 연간에 있는 壬수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이다.

그러나 문제는 이 壬수가 옆에 있는 丁에 의해서 丁壬목으로 기반되어 있어서  제 역할을 못한다는 점이다.

고전론에서는 용신이 기반되어 있는 것을 가장 안좋게 보는 시각이 많은데 그렇다면 손흥민이

지금처럼 젊은 나이에 부와 명예를 얻고 있는 사실을 설명하기가 쉽지 않다는 점이다.

 

따라서 손흥민 사주를 볼때 용신보다 먼저 고려할 것이 현재 어떤 환경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먼저 보아야 한다는 점이다. 손흥민이 현재 외국 나가서 축구를 하고 있다는

사실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사실이라는 점이다.

 

 

 

손흥민 사주는 未월이라 더운 사주에 속해서 갈증이 많은 사주라 해외와 인연이 되면

좋은 사주이다. 그리고 이 사주는 지지에 차가운 기운을 의미하는 酉나 申금의 글자들이

있고 천간에도 壬수가 있어서 조후적인 관점에서 균형을 잡아주고 있는 점이 좋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태어난 시간이 卯시가 되지 않을까 하는데 그러면 시주가 己卯시가

된다. 이렇게 되면 해외와 인연이 깊은 역마가 좀 더 강한 사주가 되고 卯酉충의 속성상

축구를 하는데 아주 긍정적인 사주가 되기 때문이다.

 

사주를 보기전에 환경을 보자는 이야기를 길게 했는데 그만큼 이 부분이 중요한 것이다.

여기서 잠깐 지금 한국 축구의 레전드가 되어 있는 차범근님 사주를 간단히 살펴보면..

 

1953년 5월 22일

 

0  癸  丁  癸

0  酉  巳  巳

 

차범근 사주는 뱀이 두 마리나 있는 사주라 역마속성이 아주 강한 사주이다.

또한 火가 강해서 갈증이 많은 사주라 해외와 인연이 되면 좋은 사주이다.

 

차범근도 1979년도에 일찍 독일로 진출하여 축구선수로서는 독일인 이상으로 많은

인기와 명성을 얻었다는 점이다.  차범근 사주는 재성(財星)이 많은 사주에 일지(日支)에

편인(偏印)이 있는 사주라 여러모로 운동선수에 어울리는 사주이다.

자세한 풀이는 다음에 하기로 하고..

 

아무튼 같은 사주를 갖고 태어나도 그 특성에 맞게 어떤 환경에서 무엇을 하느냐를

제일 중요한 요소로 봐야 한다는 점이다.

 

손흥민 사주는 未중 丁화가 투간되어 있어서 식신격(食神格)의 사주이다.

식신의 속성상 운동 스포츠에도 잘 맞는 사주이다. 특히 지지에 未申酉 글자가 있어서

金 관성(官星)도 강한 사주이다. 조직성을 의미하는 관성이 강해서 운동을 하더라도

여러명이 하는 단체운동에 잘 어울리는 사주이다.

 

축구가 바로 전형적인 조직력이 중시되는 단체운동에 속한다.

또한 축구가 패스를 한다거나 문전 앞에서 슈팅을 해야 되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정확성과 침착성이 요구되는 운동이다. 그런 점에서 보았을때 지지에 정확성을 의미하는

金이 강하게 있는 점도 손흥민에게는 축구를 하는데 있어서 긍정적인 사주이다.

 

그리고 축구는 문전 앞에서 슈팅을 할 때 침착성이 요구되는 운동인데 격(格)이 식신격이고

천간(天干)에 식신이 드러나 있어서 여유와 느긋함이 있는 사주이다. 이런 식신(食神)의 기질대로

여유와 느긋함도 있고 또한 침착성도 존재하기 때문에 문전 앞에서 골을 넣는 것도 유리한 사주이다.

 

월지(月支)에는 편재(偏財) 未가 있는데 이는 공간배치능력을 의미한다.

따라서 손흥민의 축구를 보고 있으면 창의성이 좋다는 느낌을 받는다.

따라서 빈 공간을 보고 침투하는 능력이나 위기상황에서의 순발력등이 좋다는 것이다.

 

이런 여러 가지를 종합한다면 문 전 앞에서 골 결정력이 부족한 한국 국가대표팀에서

골 넣는 스트라이커로서의 역할도 충분히 잘 할수 있고 물론 유럽무대에서도 충분히

골을 잘 넣을 수 있는 역량이 있는 사주가 된다 할 것이다.

 

다만 손흥민의 단점이라면...

손흥민 사주를 보고 있으면 노력형보다는 순간 재치나 임기응변이 돋보이는 천재과에

가까운 사주이다. 그래서 뭔가 악착같음이나 투쟁성이 부족한 사주이다.

 

사주에 충 같은 투쟁성 인자가 부족한 느낌이 강한 사주라 손흥민의 단점은 체력이

약할 수 있다는 점이다. 체력이 약하다는 것은 몸싸움에 약하다는 것이라 강한 몸싸움이

요구되는 유럽무대에서 오랫동안 축구선수를 하려면 보완해야할 점이라 생각된다.

 

아울러 체력이 약하기 때문에 후반전으로 갈수록 체력이 저하되는 문제점도 보완해야

것이다. 그리고 손흥민 경기를 보면 잘 할때와 못할때의 차이가 있다는 점이다.

조금 기복이 있는 점도 단점이 될 수 있는데 이 부분도 체력적인 요인이 아닌가 싶다.

 

 

 

차범근 사주와 비교해보면 차범근 사주는 재성이 강한 사주라서 기본적으로 체력이

강한 사주에 속한다. 따라서 몸싸움에 강한 사주의 형태가 되는데 유럽축구는 기본적으로

몸싸움이 강할수록 유리하다. 그래서 차범근이 오랫동안 유럽무대에서 능력을 발휘하였을 것이다.

 

차범근과 손흥민을 비교한다면 손흥민은 번뜩이는 재치나 임기응변 순발력으로 축구를 하는 스타일이고

차범근은 뭔가 투박하지만 강한 끈기와 체력 지구력으로 축구를 하는 스타일이라 보면 될 것이다.

 

위에서 언급한대로 이 사주는 未중 丁화가 투간되어 있는 식신격의 사주이고 월주(月柱)가

식신(食神)과 재성(財星)으로 소통이 잘 되어 있어서 운동 스포츠 예술등의 분야에 잘 어울리는 사주이다.

다만 아쉬운 점은 활동성을 의미하는 丁화가 壬수와 합으로서 약간 탁색되어 있는 점이다.

 

그래도 10 戊申 20 己酉 운으로 들어오는데 천간으로 들어오는 戊토와 己토가 丁화 식신을

탁색시키는 壬수를 충과 극으로 견제하면서 식신생재(食神生財)의 흐름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다.

 

특히 20 己酉 대운의 천간의 己토는 壬수를 기토탁임(己土濁壬)으로 제 기능을 못하게 하는 것이

좋아보이고 丁화와 己토가 식신생재로 활동성과 활동무대를 만들어 주는 모습은 아주 좋은 흐름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10 戊申 20 己酉 대운에서 지지로 들어오는 申이나 酉대운도 활동성이나

활동무대를 의미하는 식신 丁이나 재성 己토가 세력이 강한 대운이다.

丁이 申이나 酉를 보면 오히려 활동성이 강화되기 때문이다.

 

申대운도 그렇지만 酉대운은 지지로 未申酉의 강한 합을 만들어 주어 인생에서

아주 좋은 큰 변화변동을 만들어주는 기운을 생성되게 하는 시기에 해당한다.

손흥민이 축구선수로서 가장 활발하게 잘 쓸수 있는 시기에 해당한다.

(그 이유와 申酉대운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손흥민의 경우엔 인생에서 가장 좋은 운이 초년에 일찍 들어와서 일찍 대중에게 스포트라이트를

받을수가 있었고 일찍 부와 명예를 얻게 되는데 결정적으로 좋은 역할을 한 것이다.

 

거기에 비한다면 30庚戌대운은 운동선수로서는 하락세의 운이다.

물론 나이로도 그런 시기이긴 하지만 천간의 庚금도 활동성을 저해하는 인성 壬수를

도와주는 운이고 지지의 戌도 활동성을 저해시켜서 운동선수인 손흥민이 고달프게 쓰는 운이다.

 

세운으로 본다면 2008년 戊子년이 화개운에 해당하는데 이때 이동수나 변화변동의 기운이

강한 시기였는데 이 때부터 독일로 축구 유학을 떠나게 된다.

 

그리고 나서 2010년庚寅년 부터 독일 분데리스리가 함부르크에서 축구선수로서 활동을 시작한다.

 

운동선수로서의 활발한 운의 흐름이 2010년 庚寅부터 시작해서 27세가 되는 2018년 戊戌년까지는

전성기에 해당하는 시기라 보여진다. 물론 그 이후에도 본인의 노력여하에 따라 충분히 롱런할 수 있는

사주임에는 틀림없다. 다만 가장 강한 전성기는 대체적으로 이 시기가  아닐까 한다.

 

하나 조심할 것이 있다면 이 사주는 未중의 乙목이 더운 열기속에서 불에 타고 있는 사주라

오행으로 乙木의 건강인 뼈나 관절등을 각별히 조심해야 하는 사주이다.

발을 많이 쓰는 축구선수라 다리나 무릎을 비롯한 뼈나 관절등의 건강에 각별하게 신경써야 할 것이다.

 

운동선수중에 보면 야구선수 추신수나 윤석민 선수등이 모두 未월인데 현재 부상으로

제 기량을 발휘하는데 애로가 많은데 손흥민도 이러한 부분을 조심하라는 것이다.

 

축구선수로서 이 사주는 지지에 관성이 강하니 나중에 손흥민은 축구감독같은

지도자등도 잘 맞는 사주이다. 관성이 많으면 조직을 통합 관리 지시하는 통솔력이나

지도력이 기본적으로 존재하기 때문에 리더쉽이 요구되는 지도자등에 아주 잘 맞게된다.

 

손흥민의 애정운을 간단하게 보면..

2014년 甲午년에 걸스데이 민아양하고 공개연애를 시작하였다.

아래는 민아양의 사주인데  자세하게 푸는 것은 생략하기로 하고...

둘의 애정운을 간단하게 살펴보자.

 

1993년 5월 13일

 

 

0  甲  丁  癸

0  午  巳  酉

 

58  48   38  28  18   8

癸  壬   辛  庚  己  戊

亥  戌   酉  申  未  午

 

 

손흥민 사주나 민아사주를 보면 木이나 火가 강한 사주들이다.

그래서 두 사람은 애정관이 상당히 개방적으로 자유분방함을 지향하는 유형들이다.

서로 마음에 끌리면 바로 표현하는 스타일이라는 것이다.

 

또한 민아양은 남자중에서 인간성 좋고 푸근한 착한 남자를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민아양은 겉으로는 부드러운 스타일이지만 본인이 남자를 쉽게 통제할 수 있는

남자를 좋아할수도 있다.  착한 남자일수록 그런 느낌이 강하게 들 것이다.

손흥민은 乙목 일간에 丁화 식신격이라 약간 순진하고 착한 이미지를 가져다 줄 수 있는 유형이다.

 

손흥민은 월간(月干)에 식신과 월지(月支)에 편재가 있는 사주인데 대체적으로

이런 사주들은 외모적으로 폼나는 여자를 좋아할 것이다.

외모적으로 폼 난다함은 섹시어필하는 여자를 좋아한다는 의미도 될 것이다.

 

다만 손흥민은 식신격(食神格)에다 지지에 金기운도 강한 사주라 무조건 섹시한

여자보다는 순수하거나 청순한 느낌이 풍기면서 섹시한 느낌의 여자를 좋아하는 유형이다.

그런 면에서 본다면 민아사주가 甲목에 火식상이 강한 사주라 이런 느낌이

손흥민에게 강하게 들 것이라 생각한다.

 

성격이나 기질들이 서로 끌릴수 있는 요소가 많은 사주라 생각된다.

특히 손흥민은 申(원숭이띠)이고 민아는 酉(닭띠)인데 酉띠에게  申띠는

망신(亡身)에 해당하는 띠라서 상당히 강한 끌림이 존재하는 띠가 된다.

특히나 酉이 申을 보면 더 강한 끌림이 생긴다.

 

그래서 둘이 연인관계로 발전하는데 있어서 손흥민이 남자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적극적으로 프로포즈를 했겠지만 띠로 본다면 민아도 손흥민

못지 않게 강한 끌림으로 인해 적극적으로 움직였을 가능성이 높다.

둘 중에서 민아가 손흥민을 더 좋아할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다만 둘 사주는 木火의 기운이 강한 사주들이니 좋을 때는 확 끌리다가도

싫증도 금방 느낄수 있는 사주라는 점이다. 애정이 활활 타오를때는 급속도로

가까워지다가도 애정이 식을땐 빠르게 식어갈수 있는 위험요소도 있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손흥민 사주는 여자들에게 어필을 잘하는 작업남의 기질이나 풍류적인

기질도 타고난 사주이고 월주에 있는 재성 未가 공망에 해당하는 것등은  손흥민 본인의

애정사에 불안요소가 될수 있어서 두 사람의 연인관계에 방해요소도 될 수 있을 것이다.

 

서로간의 직업에 바쁘게 활동하면서도 서로 자주 챙기고 배려하는 자세나 행동이 필요하리라 본다.

아직 나이도 어린 시기이고 풋풋한 연인관계이니 사주를 통해 미주알 고주알 이야기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서로 좋은 애정관계를 이어나갈수 있게 그냥 지켜보는 것이 가장 좋을 것이다.

 

그래서 나머지 좀 더 세세한 내용들은 생략하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