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년에 데뷔해서 TV나 영화분야에서 지금까지 오랫동안 정상급 배우로
인기를 얻고 있는 이병헌님(이하 존칭생략)의 사주를 살펴보고자 한다.
인기 못지 않게 구설이나 시비 잡음등도 늘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는데
2014년 甲午년에도 본인이 의도치 않는 구설 시비가 있었다.
다행히 큰 문제가 없었지만 이병헌은 특히 여자문제로 인한 구설이나 루머등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아래에서 그의 사주를 살펴보기로 한다.
- 출생 1970년 7월 12일 (만 44세) | 개띠, 게자리
- 신체 177cm, 72kg | O형
- 가족 배우자 이민정, 동생 이은희, 사촌 션 리차드
- 데뷔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
- 소속 BH엔터테인먼트
- 학력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
乙 癸 癸 庚 乾)
卯 巳 未 戌
69 59 49 39 29 19 9
庚 己 戊 丁 丙 乙 甲
寅 丑 子 亥 戌 酉 申
이병헌의 태어난 시가 乙卯시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예상해 본다.
乙卯시가 되면 이병헌 사주는 격(格)이 아주 잘 갖추어진 사주에 속하기도
하고 사주가 전체 오행이 골고루 분포되어 상당히 안정된 사주가 된다.
이병헌이 젊은 나이에 엄청난 부와 명예 인기를 얻는 삶을 살고 있다고
본다면 위의 乙卯시로 보는 것이 좀더 현실상황과 부합된다고 본다.
그리고 이 사주는 未월의 속성상 태어난 시간에 따라서 아버지와 인연이 떨어지는
사주가 될 가능성이 높은 사주에 속한다. 이런 의구심이 들어 실제 자료를 찾아보니
이병헌이 20대 후반쯤에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신 걸로 나와있다.
대개 재성(財星)이 강한 사주는 초년에 아버지와 인연이 약한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 사주는 더운 未월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이 未토는 火를 내포하고
있는 土에 해당되고 일지(日支)에 재성 巳화 까지 있어서 재성이 기운이 강한 사주가 된다.
이런 구조에 이 재성을 강화시켜주는 식상(食傷)이나 재성(財星)이 시주(時柱)에 있다면
재성이 더 강화되는 사주가 되니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신 부분을 설명할 수 있으리라 본다.
그래서 이병헌의 태어난 시간이 甲寅 乙卯 戊午 己未등을 생각해 보았는데
이중에서 초년의 아버지와의 인연이 떨어지는 것을 설명해주면서 현재 잘 나가고 있는
이병헌의 삶을 가장 잘 설명해주는 시가 乙卯시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물론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이라는 점도 밝힌다.
여기에 대해서는 밑의 대운(大運)을 설명할 때 다시한번 언급하고자 한다.
이 사주를 잘 풀기 위해선 먼저 무엇을 해야할까?
그것은 월지(月支) 未월의 정리이다.
未월이란 火기운이 강한 계절이라 이를 읽어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일간(日干)이 癸수이니 이병헌 사주는 육친으로 재성(財星)의 기질이 강하게 나오는 유형이다.
물론 未토는 火를 내포하고 있는 土라서 그 자체로 힘이 강한 土에 해당한다.
辰戌丑未 중에서 未토가 가장 강한 土구실을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병헌 사주는...
월지(月支)에 있는 未가 내부적으로 그 속성은 火재성(財星)의 기질을 강하게 가지고 있으면서
겉모양은 未가 土 관성(官星)으로서의 역할도 충분히 하고 있는 사주라는 점이다.
따라서 이병헌 사주는 전체적으로 재성과 관성이 강하게 있는 재관다(財官多)의 사주이다.
물론 태어난 시간이 乙卯시라면 식상(食傷)까지도 강한 식재관다(食財官多)의 사주에 해당한다.
사주에서 힘이 강한 육친이 식상 재성 관성으로 세 개나 되어서 상당히 좋은 사주에 해당할 것이다.
이런 구조에다 未중의 乙목이 투간되어 식신격(食神格)으로 격(格)까지 반듯한 사주이니
상당히 안정적으로 부와 명예들을 얻을수 있는 사주라는 점이다.
그렇다면 이병헌 사주는 무엇을 하면 좋은 사주일까?
이 사주는 연간(年干)에 글 공부를 의미하는 인성(印星) 庚금이 일찍 들어와 있는
사주라 공부를 통해서 명예중심의 직업이나 라이센스 분야의 전문직도 잘 어울리는 사주이다.
지지에 未 戌형살에 식신격의 사주라 법조인이나 의사등의 직업도 잘 어울리는 사주인데
이 분야로 가지 않았던 것은 다음과 같은 이유가 아닐까 한다.
즉 태어난 달이 未월인 점을 감안한다면 계절적 조후가 기울어져 있는 사주라
암기 위주의 한국적 공부가 쉽지 않았을 것이고 또한 월주(月柱)의 공망(空亡)작용으로
인하여 초년학업을 이루는데 애로사항이 많았으리라 생각한다.
특히 이 사주가 재성(財星)이 강하다함은 주체할 수 없는 놀자주의의 끼를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았을 것이다. 이 사주의 천간에는 癸癸 병존으로 붙어있는데 이는
도화의 역할을 하는 것이라 당연히 끼를 의미하는 연예인에 잘 어울리는 글자들이다.
未월의 속성상 끼를 의미하는 재성(財星)의 기운과 癸癸병존과 입을 쓰거나 자기의 재주를
대중들에게 발산하는 개념의 식신격(食神格)의 조합은 연예 예술 분야와 인연이 깊은 사주일 것이다.
그리고 직업에 대하여 고민할 시기인 19 乙酉대운중 20대 초반운에
乙식상운(食傷運)이 들어온 것도 연예인의 직업에 관심을 가졌으리라 생각해본다.
이 시기가 88년부터인데 이병헌이 데뷔한 시기는 91년 辛未년이다.
이 시기의 세운을 보면....
88 戊辰 89 己巳 90 庚午 91辛未 등으로 지지(地支)로 재성운이
들어오는 것도 연예인의 직업으로 가는데 도움을 주는 운의 흐름이다.
이병헌은 배우로서는 어떨까?
재성이 강하기 때문에 연예 예술 방면에 기본적으로 소질이 좋은 특징이 있고
특히 여자들에게 엄청나게 인기를 얻을수가 있는 사주이다.
재성은 부드럽다는 것이니 여자들이 이병헌을 보면 마초남의 매력을 느낄 것이다.
특히나 이 사주는 관성도 강한 사주라 만만치 않은 터프함이 존재할 것이다.
터프한 이미지에 은근한 카리스마를 풍기는 스타일이다.
다만 월(月)과 일(日) 시(時)가 음간(陰干)이고 재성도 강한 사주이면서 오행으로
土기운도 강해서 절대 튀지 않는 부드러움속에 은근한 카리스마나 터프함이 존재하는 유형일 것이다.
재성과 관성이 강한 재관다(財官多)유형들은 겉으로 인간관계도 상당히
매끄럽게 잘하면서도 뒤로는 자기 실속을 엄청나게 잘 챙기는 유형들이 많다.
이 사주는 오행으로 火와 土가 강한 사주이니 다양한 감정연기가 가능하고 또한 어떤 배역을
맡아도 자기 개성을 죽이고 그 배역에 녹아들 수 있는 적응력이 탁월한 사주이기도 하다.
특히나 재관다(財官多)들은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터프하고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유형들이
많아서 연기를 시원시원하게 잘 한다는 느낌으로 관객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시주에 乙卯식상이 강하면 이러한 연기적 강점은 더 상승요인이 될 것이다.
여러모로 연기를 하는 배우로서 강점이 많은 사주이다.
흘러가는 대운을 살펴보자.
고전 용신론(用神論)으로 이 사주를 보면
아마도 29 丙戌대운이나 39 丁 대운을 설명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이 시기인 30대와 40대 초반까지 이병헌은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부와 명예 인기를 얻었다는 것인데...
고전 용신론으로 보면 이 사주는 지지에 官과 殺이 왕(旺)한 사주라 일간 癸수가
신약(神弱)한 사주로 보아 연간에 있는 庚금 인성을 용신으로 정할 가능성이 높은 사주이다.
용신을 金으로 보면...
이 사주는 도무지 29 丙戌의 재성이나 관성운 그리고 39 丁 대운이 설명이 안된다는 점이다.
이 시기에 엄청난 부와 명예를 얻었는데 용신을 金으로 본다면 이 시기는 오히려
기신운(忌神運)인 火나 土운의 이 시기에 엄청나게 안 좋아야 하는데 현실은 정반대라는 것이다.
이것이 설명이 안되면 이 사주가 火나 土를 용신으로 보는, 즉 종격(從格)으로 몰고가서
이를 설명하려고 하는 시각이 있을 수가 있는데 이 사주는 종격도 쉽지 않은 사주이다.
일간 癸수가 아무리 음간(陰干)이라 해도 옆에 일간을 도와주는 癸수도 있고
특히 일간을 생하는 인성 庚금이 戌에 앉아있어 그 세력이 상당히 강하기 때문이다.
특히 戌중에는 辛금까지 있어서 이 사주는 종격이 거의 힘든 사주라는 것이다.
고전 용신론으로 공부하다 보면 이렇게 책에서 배운것과 현실에서 오는 괴리사이에서
엄청난 혼돈과 방황의 세월을 보내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것 저것으로도 설명이 안되면....
구렁이 담 넘어가듯이 대충 끼워 맞추는 해석을 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29 丙戌대운도 申酉戌의 큰 30년간의 운의 흐름으로 본다면
戌운도 金용신운으로 볼 수 있다는 식으로 푸는 경우일 것이다.
이런 시각도 문제가 될 수 있다.
그렇다면 29 丙이나 39丁대운의 천간의 火재성운은 어떻게 설명할 것이며....
또한 戌보다는 오히려 金이 더 강한 시기인 申이나 酉대운에 더 크게 성공하거나 더 좋아야 한다.
왜냐하면 戌은 가을의 수확이 끝난 계절이라 金기운이 남아 있더라도
申이나 酉에 비해서 그 기운이 크게 약화되는 운이라는 점이다.
이병헌은 申이나 酉운에서는 연예계로 데뷔했지만 신인시절이었고
오히려 이 시기에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가장 역할을 해야했던 시기였다.
거기에 비한다면 오히려 戌대운에서 오히려 더 크게 번영했고 대중적인 스타가 되었다는 점이다.
그래서 용신론이 현실에서 문제가 많다는 것인데
이병헌 사주가 이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는 사주라는 점이다.
그렇다면 이 사주는 대운을 어떻게 풀어야 할까?
이 사주는 일간 癸수도 庚인성의 생을 받고 있고 옆에 일간을 도와주는 癸수가 있으니 힘이 약하지 않고
인성 庚금도 土의 생과 戌토 위에 있으니 힘이 강한 사주이고 여름이라는 계절을 고려한다면
火재성도 힘이 강하고 土 관성도 월지에 未토라는 점과 火의 생을 받아 이 또한 힘이 강한 사주에 해당한다.
시주도 乙卯라면 木식상도 간지(干支)로 있는 형태라 힘이 강한 사주가 된다.
즉 이 사주는 오행이 골고루 모두 잘 생겼고 모든 오행(五行)이 힘이 강한 사주라는 점이다.
모든 흐름이 토생금 금생수 수생목 목생화 해서 수기(秀氣)가 유행(流行)하고 있어서
이병헌 사주는 대운에서 어떤 오행이 들어와도 좋은 사주라는 점이다.
고전 논리대로 말한다면 이 사주는 목화토금수 모두가 용신이 될수 있는 사주라는 점이다.
특히 29 丙戌대운이나 39 丁의 재성이나 관성 대운은
오히려 이 사주에서 능력을 발휘할수 있는 시기가 될수 있다.
왜냐하면 이병헌의 사주원국 자체가 재성의 끼를 발휘하는 연예인의 직업을
하고 있고 관성을 대중의 사랑이나 관객등으로 쓴다면 오히려 이 시기에
부와 명예 그리고 대중들의 사랑 인기를 받을수가 있다는 것이다.
즉 이 사주는 사주원국에 장점이 있는 연예인의 직업을 한다면 어떤 오행이 와도 좋다는 것이다.
그래서 오히려 식상 재성 관성 대운때 상당한 능력을 발휘할 수가 있다는 점이다.
그런데 만약에 이병헌이 이 29 丙戌이나 丁대운에 연예인을 하지 않고 사업을 했다면 어땠을까?
아마도 지금같은 성공을 장담하기 힘들었을 뿐 아니라 오히려 삶의 굴곡이 있었을 가능성도 높았을 것이다.
이 사주는 폼생폼사나 일확천금의 욕망 그리고 확장의 욕망이 상당히 잠재된 사주(그 이유는 생략)라
사업을 했다면 이 시기에 명고이박(名高利薄)으로서 상당히 고달팠을 것이다.
29 丙戌에서 戌은 개를 의미하는 시기인데
이 시기에 개처럼 엎드려서 한눈팔지 않고 배우로서의 역할만 한다면 금고를 지키는 개가 되는 것이고...
만약에 폼잡고 확장의 욕망으로 사업을 벌였다면 개털이 될수도 있는 대운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이병헌은 왜 재성과 관성이 강한 사주인데도 이런 폼잡는 사업분야로 가지 않았을까?
그것은 위에서 설명한대로 사주가 상당히 안정되어 있어서 인생을 모험적 구조로
끌고 가지 않았다는 점이고 특히 재성이 강한 사주라 자기 실속을 챙기는 능력도 탁월하기 때문일 것이다.
재성이 강한 사주 주인공들은 경제 관념이 좋아서 자기 실속을 챙기는 능력들이 좋다.
정리하면 사주는 그래서 사주원국의 특징대로 사는가를 먼저 보아야 하고
그 연장선에서 대운(大運)도 바라보아야 좀 더 정확하게 풀이를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논점을 바꾸어 이병헌 사주의 애정운을 한번 살펴보자.
이병헌 사주는 삶의 안정성은 상당히 좋은 사주인데 다만 이성운은 좀 불안요소가 있는 유형이다.
위에서도 언급했는데 이병헌은 부드러움과 터프함을 동시에 가지고 있으니
여자들에게 섹스어필하는 능력이 좋은 마초남의 스타일이다.
일명 나쁜 남자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사주라는 점이다.
마음에 드는 여자가 있으면 아주 주도면밀하고 능숙하게
자기 여자로 만들 수 있는 타고난 능력이 존재하는 스타일의 남자이다.
여자가 좋아할 수 밖에 없는 남자이다.
사주의 구성으로 보아도 이 사주는 관성이 강한데다 관성의 지장간속에 여자를 의미하는
재성이 암장(暗藏)된 글자들이 많다. 戌중의 丁화 未중의 丁화가 암장되어 있고 그리고
일지에 巳화가 있는 사주라 여자로 인하여 복잡한 연애사 애정사에 쉽게 노출될수 있는 사주이다.
특히 관성속에 여자를 의미하는 재성이 암장되어 있다함은
여자들이 이병헌을 보면 씨앗을 만들기 위해 잠자리를 하고 싶어하는 유혹을
불러일으킬 수 있어서 여자들에게 섹스어필을 강하게 풍기는 유형의 사주이다.
그러나 재성이 암장되어 있다함은 애정사가 세상에 잘 드러나지 않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이병헌은 재성과 관성이 강한 사주라 여자와의 애정사를 만들때도 주도면밀하고
치밀하게 손해보지 않으면서 사회규범이나 제도에 반하지 않은 형태를 만들기 때문에
구설이나 시비는 따르더라도 결정적으로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2008년도에도 여자문제가 있었지만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고 이번 2014년 甲午년에도
여자들 앞에서 음담패설과 여자문제로 구설 시비가 따랐지만 오히려 이병헌을 협박했던
여자들이 구속되는 식으로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던 것이다.
물론 구설 시비이니 법적인 문제와는 별개로 인기를 먹고사는 그에게는 일정부분
이미지 손상은 있을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2014년 甲午년은 午戌화 午未火 巳午火등으로
재성이 확장되어 늘어나니 여자들 문제로 인하여 구설 시비에 노출될수 있는 해이다.
그런데 이병헌은 어떤 경우에도 여자문제가 법적으로 문제가 되는 식은 잘 만들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하여 이병헌이 실제 애정사가 문란하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오히려 이병헌은 여자문제에 있어서 상당히 보수적일 것이다.
물론 여기서 보수적이라는 것은 자기 부인에게 보수적이라는 것이다.
밖에서 폼나는 여자 만나는 것을 즐기는 스타일이라 해도 자기 부인에게는
상당히 보수적이라는 것은 여자를 바라보는 시각이 이중적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이 사주는 일찍 만나는 여자는 戌중의 丁화 그리고 未중의 丁화 등으로 편재(偏財)인데
이 여자들은 이병헌과 짝을 잘 지우지 못하는 여자들이라 다 추억속의 여자들이다.
그런데 이 사주는 신기하게도 배우자 자리인 안방인 일지에 정재(正財) 巳화가 앉아있다.
정재는 이병헌과 짝을 지우는 정재에 해당되고 배우자덕을 채워주는 여자를 의미한다.
바꾸어 이야기하면 이병헌은 戌중의 丁화나 未의 丁화의 여자들과 풍류개념의 애정관계를
만들어 사귀는 세월을 보내고 결혼은 본인에게 배우자덕을 채워주는 일지 巳화 여자를 부인으로 맞이한다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여복이 좋은 사주(?)라고 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이병헌은 2013년 癸巳년에 같은 연예인인 배우 이민정과 결혼을 하였는데..
위에서 이병헌은 상당히 보수적이라 했는데 보수적이라 함은 자기 부인이 본인에게
의존하고 배려하고 헌신하는 유형이면서 살림꾼적 기질이 있는 부인을 좋아한다는 것이다.
이민정이 이런 스타일에 해당한다.
이민정 사주를 잠깐 살펴보면...
1982년 2월 16일
0 庚 壬 壬 坤)
0 午 寅 戌
54 44 34 24 14 4
丙 丁 戊 己 庚 辛
申 酉 戌 亥 子 丑
이민정 사주의 특징을 보면 월지에 寅목 편재가 있는 사주인데 이 편재가 상당히 세력이 강하다.
천간의 壬수가 寅목을 생하고 있는 사주인데 그런 의미에서 이 寅목은 세력이 상당히 강한 寅목 편재이다.
특히 연과 월에 壬수가 있는데 모두 寅에서 문창(文昌)에 해당한다.
편재가 세력이 강하고 연과 월에 문창이 강하게 있다함은 조상이 명망가이거나
아버지가 유력한 분일 가능성이 높아 부모복이 좋을 가능성이 높은 사주이다.
즉 이민정은 유력한 집안이거나 폼나는 집안일 가능성이 높은 사주라는 것이다.
이 부분도 확인을 해보니...
이민정은 할아버지가 부장판사 출신이고 아버지는 대기업 임원출신에 어머니는
피아노를 전공하신 분들이다. 역시 사주대로 유력한 집안 출신이다.
집안에 유력하다함은 집안의 가풍도 보수적이고 엄격할 가능성이 높았을 것이다.
물론 이민정이 좋은 가정환경에서 상당한 인정과 칭찬을 받고 자랐을 가능성도 높아서
성격도 모나지 않고 밝고 긍정적으로 자랐을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이민정이 태어난 시기는 양력 2월 16일이라 입춘 지난지 얼마되지 않아서 상당히 추운 사주에 해당한다.
따라서 이 사주는 水기운이 상당히 강한 사주이면서
천간에 壬수가 두 개나 있어서 그 세력이 상당히 강하다는 점이다.
庚금 일간에 水기운이 강한 여자사주는 매우 의존적이고 보수적인 유형들이 많다.
기본적으로 가정이라는 공간의 가치를 중시하는 유형들이고 의존적인 성향이라 함은
남편에게 배려하고 헌신하려는 의존성향이 강하다는 점이다.
글이 길어져 자세한 성격분석이나 기타 다른 사주풀이는 생략하기로 한다.
이민정 사주도 남자를 의미하는 글자가 戌중의 丁화와 寅중의 丙화 그리고 일지에 午화가
있는데 이병헌 사주처럼 추억속의 남자를 의미하는 戌중 丁화나 寅중의 丙화를 남편으로
취하지 아니하고 안방에 있는 정관 午화를 남편으로 취하는 사주이다.
이병헌 사주처럼 이민정도 배우자 자리인 안방인 일지에 남편덕을 채우는
정관(正官)이 있는 것이 배우자덕을 기본적으로 채울수 있는 형태에 해당하는 사주이다.
둘 사주를 비교해보면(자세하게 분석하고 싶지만 글이 길어져 생략함)...
여러 가지로 닮아있는 점이 많아서 끌리는 사주에 해당한다.
이정도이면 둘 사이에 어느 정도는 좋은 궁합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이병헌 사주도 그렇고 이민정 사주도 그렇고 배우자 자리에
서로 배우자덕을 채우는 정재와 정관이 있는 것은 좋은 사주들이지만...
문제는...
이병헌은 여자를 의미하는 재성(財星)이 그리고 이민정은 남자를 의미하는 관성(官星)이 서로 복잡하게
얽혀있는 사주들이라 부부로서 사는 세월동안 늘 배우자 인연불안을 조심해야할 사주들이라 생각한다.
둘 사주는 자식이 생기면 서로 인연이 멀어질수 있는 위험성이 있는 사주들이다.
특히나 이병헌 사주는 배우자 자리인 일지 巳화를 불안하게 하는 39 丁亥대운중
뒤의 亥 대운시기나 49戊子 대운등은 배우자와의 애정 불안요소를 조심해야할 시기이다.
특히 일지 巳화 정재가 불안해지는 시기인 39 丁亥대운중 亥대운시기에는 巳중의
戊토 관성이 사주원국에 있는 癸수 두 개와 戊癸火로 재성을 만들어 내는 것이 양다리구조를
만들어 낼수 있는 위험성이 있고 49戊 대운도 이런 요소는 주의를 해야할 것이다.
그리고 이민정 사주도 일지에 있는 午화가 합으로 얽혀있는 것이 조금은 복잡한 애정사가
될수 있는 사주이고 34戊戌의 戌대운시기나 44丁酉대운의 丁대운시기는 애정사의 불안요소를 주의해야할 것이다.
그렇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사주상의 해석인 것이다.
둘의 직업은 연예인이라 직업적으로 드라마나 영화를 하면서 다른 이성을 많이 만나는 직업에 해당한다.
그래서 이런 애정사의 불안요소를 직업적인 부분으로 해소하는 경우도 될 수가 있다.
또한 두 사람 모두 매우 고지식하고 보수적인 느낌이 강한 스타일이라
큰 틀에서 가정을 유지하고 사는 경우도 많다는 점이다.
다만 사주로 본다면 이병헌은 늘 이성으로 인하여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사주이다.
늘 부인을 먼저 생각하고 행동하나에도 각별하게 조심하는 자세가 필요하리라 본다.
앞으로도 서로간에 행복한 가정생활이 되길 바래본다.
글이 길어졌는데 두 사람 모두 연예인으로서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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