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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 사주풀이 / 유명인 종합사주

영원한 디바 이선희 사주풀이 - 가수로서의 인생과 그녀의 배우자 인연-

80년대 중반 강변가요제에서 J에게로 대상을 차지하며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해서 아직까지도 시원한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이선희님(이하 존칭생략)의 사주를 살펴보고자 한다.

출생  1964년 11월 11일(음력)(만 49세), 충남 보령시 | 용띠, 전갈자리

신체   158cm, 46kg | O형

데뷔   1984년 MBC 제5회 강변가요제

소속   후크엔터테인먼트

 

 

辛   丁   丙   甲   坤)

亥   酉   子   辰

 

62   52   42   32   22   12   2

己   庚   辛   壬   癸   甲   乙

巳   午   未   申   酉   戌   亥

 

태어난 시간에 대해서는 확실치는 않으나

이선희가 한번 이혼후 재혼을 하였고 또한 재혼한 상대가

능력있는 남자라는 것과 2006년도에 재혼을 하여

 

지금까지 별 탈없이 살아온 점 등을 고려하여 시간을 亥시라 정했는데

이 부분은 어디까지나 필자의 생각이고 태어난 시간이 틀릴수도 있음을 먼저 밝혀둔다.

아래에서 다시 한번 살피기로 하고...

 

이선희의 노래의 특징은 여자가수인데도 불구하고 가창력이 아주 시원시원하다는 것이다.

그녀가 부른 노래들이 록적인 스타일의 노래보다는 발라드풍의 노래가 많은데도

노래스타일은 조용히 속삭이는 스타일보다는 시원한 고음처리의 노래가 많다.

 

사주를 보면 이선희 사주는 월지(月支)에 子수 편관이 있어서 편관격(偏官格)의 사주이다.

편관이란 질서정연한 명령체계나 상대방을 한방에 제압하는 강압적인 권력등의 속성이다.

 

그녀가 몸은 조그맣고 여리게 보여도 만만치 않은 카리스마나 강단이 있음을 보여준다.

물론 편관격이라 해도 오행으로 水가 강한 편관격이라

설치거나 나대는 기질보다는 외유내강형의 카리스마가 존재할 것이다.

 

대개 관성(官星)이 많을수록 시원시원한 느낌이 있다.

예를 들어 육친(六親)의 특징에서 가장 슬프고 애절한 노래를

잘 부르는 유형들은 비겁(比劫)이 많은 사주나 인성(印星)이 많은 사주가 아닐까 한다.

또한 가장 즐겁고 흥겨우면서도 현실적인 노래에 어울리는 육친은 재성(財星)일 것이다.

 

그렇다면 관성(官星)의 속성은 무엇일까?

아마도 가장 씩씩하고 질서정연한 군가의 모습이 아닐까한다.

특히 관성중에서 정관(正官)보다는 편관(偏官)이 강할수록 이런 씩씩한 모습들이 더 나타날 것이다.

 

이선희도 편관격의 사주라 노래하는 것을 보면 씩씩한 느낌을 준다.

그녀의 모습을 보면 약간 보이쉬(boyish)한 느낌도 나고 여린 몸에 비해서

상당한 고음을 구사하는데 이런 모습들이 사주에 있는 편관의 모습을 닮았다는 것이다.

 

이선희 사주는 음악을 하는 가수에 잘 어울리는 사주이다.

늘 언급하지만 임상을 해보면 가수들은 오행으로 水가 사주에 강한 경우가 상당히 많다.

이선희도 어김없이 水가 강한 사주이다.

水들은 기본적으로 예민함이 있기 때문에 청각이 발달되어 있어 음악을 하는데 상당히 유리하다.

 

 

 

그리고 이선희 사주를 보면

도화가 子 酉로 강한데다가 일지에 있는 酉는 연살도화(年殺桃花)에도 해당한다.

물론 배우자 자리에 연살도화가 있어서 배우자 불안요소를 만들어주기도 하지만

음악을 하는 연예인의 직업으로는 상당한 장점을 가져다 준다는 것이다.

 

이 사주는 도화가 3개있는 느낌이라 끼를 의미하는 글자가 아주 강한 사주에 속한다.

음악을 하는데 유리한 水도 강하고 여기에 도화가 강해서 이 부분만 봐도

연예 예술 방송등의 직업에 잘 어울리는 사주에 속한다.

 

그리고 또 하나 살펴 볼 것이 연지(年支)에 있는 辰토인데...

연지에 있는 상관(傷官) 辰토도 가수를 하는데 긍정적인 특징을 만들어준다.

 

만약 이 사주에서 상관인 辰이 약했더라면 음악을 했더라도 가수보다는

작곡 편곡등을 했거나 아니면 가수를 해도 지금처럼 빛을 보지 못했을 수도 있다.

 

이 상관 辰이 관성 子와 을 만들어주기 때문에 가수로서 인기를 얻는데 상당히 유리하다.

 

관객 대중앞에서 입으로 노래나 자기 기량을 뽐내는 모습을 연상 시켜주는 글자가 子辰의 합이다.

또한 이선희는 천간에 겁재 丙화가 투간되어 여자들에게도 인기를 얻는데 유리하고

남자들도 상당히 좋아하는 가수인데 사주가 편관격이라 남자들에게 인기를 얻는데 유리할 수 있다.

 

그리고 대운의 흐름도 85년부터 시작되는 22 癸酉대운

한참 가수로서 일을 시작할때쯤 들어와 주는 것도 아주 좋은 모습이다.

 

특히나 대운이 戌에서 酉로 바뀌는 시점에서 인생의 변화변동의 폭이

상당히 크게 발생하는데 이선희의 경우는 이를 아주 잘 활용한 케이스에 속한다.

 

이 酉대운은 어김없이 연예인들이 가장 잘 쓴다는 연살도화대운이도 하다.

 

이선희의 경우 초년운이 12 甲戌로서 戌은 12신살의 월살(月殺)

대운인데 아마도 학창시절에는 발전이 더디고 지지부진하였을 것이다.

 

특히나 이 사주는 연주(年柱)에 있는 인성 甲목이 원국에서 공망(空亡)에 해당하고

운에서도 그 세력이 미약하여 공부를 통해서 직업을 구하기에는 아쉬운 사주에 속한다.

 

이선희 사주와 비슷한 사주유형을 갖고 태어난 사주들이

인생이 꼬이는 형태들은 일찍 학문과 공부에 뜻을 두고

국가공직이나 명예에 관련된 국가고시에 발을 들여놓는 것이다.

 

이런 유형의 사주가 국가고시에 뜻을 둔다면 아마도 뜻은 높으나

할일없이 시간만 축내는 녹록종신(碌碌終身)의 형태로 허송세월을 보낼수도 있는 것이다.

 

아무튼 이선희 사주는 원국의 특징이 연예 예술 방송과 인연이 많고

또한 초년에 들어오는 운의 흐름이 22 癸酉  32 壬申등으로 들어온다.

 

이 대운은 끼를 발휘하는 직업에 장점이 많은 재성(財星) 대운에 속한다.

이런 사주 구조속에 酉대운은 가수 이선희에게 인생을 한번에

역전시킬수 있는 큰 변화변동을 가져다 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선희 사주의 배우자복을 한 번 살펴보자.

이선희는 한 번 이혼후 두번째 결혼을 하여 배우자 인연불안이 있는 사주에 속하는데...

 

위에서 말한대로 이 사주가 편관격(偏官格)이라 배우자덕을 100%채우지 못한다.

남자덕은 채울 수 있지만 남편덕을 채우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존재한다.

 

그리고 사주이론중에 궁성이론(宮星理論)이 있는데...

궁성이론으로 육친의 복을 볼때 진입(進入)이론을 많이 쓰는데 이중에서

특히나 배우자복을 볼때 많이 활용하는 것중에 자공망(自空亡)이라는 것이 있다.

 

원래 공망이라는 것이 일주(日柱)를 기준으로 보는 것인데

이 자공망은 배우자덕을 볼때 관성(官星)이 있는 자리를 기준으로 공망을 보는 것이다.

 

이 사주는 월주 丙子를 기준으로 일지에 있는 酉가 자공망에 해당한다.

따라서 子관성은 안방을 의미하는 일지(日支)로 진입할 수 없다는 논리이다.

 

즉 처음 만난 배우자인 子는 안방인 일지로

진입할 수 없어서 배우자 인연이 떨어진다고 보는 것인데

이 부분도 임상을 해보면 어느 정도 적중률이 있는 것 같아 적어본다.

 

그리고 만약에 태어난 시간이 亥시가 되면 시주(時柱)가

辛亥가 되는데 이렇게 되면 이선희가 이혼과 재혼을 통해

배우자 불안요소를 겪은 부분을 좀더 잘 설명할 수 있지 않나 생각한다.

 

시주가 辛亥가 되면 먼저 子는 편관(偏官)이고 亥는 정관(正官)으로서

관살혼잡(官殺混雜)에 해당되어 배우자 인연을 흐릿하게 한다.

 

그래서 근묘화실(根苗花實)론에서 말하는 시간순으로 보면

먼저 인연을 맺는 子는 편관으로서 배우자 짝을 잘 맺지 못하고

늦게 만난 亥수 정관하고는 배우자의 음양짝을 잘 짓는 경우가 될 것이다.

 

특히나 시주가 亥가 되면 일간 丁이 子속의 壬하고도 합을 하지만

亥중의 壬하고도 합을 하여 일간의 마음이 두 명의 남자에게로 가 있는

형국이라 이 부분도 이선희의 배우자 인연불안을 설명 할수 있지 않을까한다.

 

그리고 두번째 만난 남자 亥수는 재성(財星) 辛과 酉로 둘러쌓인 남자라

여자있는 남자인 유부남이나 과거있는 남자와 인연이 많은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이 亥수는 12신살의 망신(亡身)에 해당하는데

이것은 늦게 만난 배우자인 이 亥수의 남자는 아주 폼나고

세속적인 번영이 강한 능력있는 남자일 가능성을 암시하고 있다.

 

이선희는 처음 결혼은 음반제작자이자 자신의 매니저였던 분과 

92년 壬申년에 결혼했는데 그 분의 사업실패로 98년 戊寅년에 이혼하였다.

그 분은 99년에 음독자살로 삶을 마감하여 이선희에게도 많은 아픔을 주었던 분이다.

 

그러다 2006년 丙戌년에 미국에서 재미교포였던 분과 재혼을 하였는데

그 분은 상당한 재력가에 건축사란 전문직에 종사하고 있는 분인데 세상에

잘 공개되지않고 베일에 쌓여져 있는 분인데 과거에 여자관계가 복잡했다는 말도 무성하다.

 

亥시로 보면 두번째 남편이 폼나는 배우자인데

여자있었던 배우자 환경에 해당되어 이 조건에 잘 부합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亥시로 본 것인데 어디까지나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이라는 것을 밝혀둔다.

 

아무튼 이선희 사주는 배우자 인연불안을 겪은 사주인데...

여자들 사주가 申이나 子나 辰이 사주원국에 있으면 이런 배우자 인연불안을 겪을 가능성이 많다.

이선희는 두개나 원국에 있다.

 

 

 

애정과 관련하여 세운을 살펴보면...

92년 壬申년

처음 결혼했는데 이 해는 천간(天干)에서 일간 丁과 丁壬합木으로

애정합을 하고 지지(地支)에 들어오는 申이 일지와 申酉합을 한다.

 

천간(天干)과 지지(地支)의 일주가 합을 하는 시기에 결혼등이 많이 이루어진다.

특히나 申에서 壬수 정관(正官)이 장생(長生)하니 결혼에 적합한 시기이다.

 

이를 좀 더 세밀하게 본다면....

92년 壬申년부터 배우자덕을 채우는 글자인 정관(正官) 壬수는 장생을 하여

세력이 강해지다가 97년 丁丑년에 쇠(衰)에 이르러 정관이 세력이 쇠퇴한다.

 

즉 이선희 사주가 원국에 배우자 불안요소가 있더라도

이 92년부터 97년까지의 시기에는 남편이 배우자 구실을 하는 시기라는 것이다.

 

그러다 98년 戊寅년부터 정관 壬수는 병지(病地)에 들어가고

99년 己卯년에 사지(死地) 2000년 庚辰년에 묘지(墓地)에 해당되니

이 시기들을 전후하여 반드시 배우자 불안요소가 있게 된다.

 

여기서 유의할 것은 원래 사주에 배우자 인연불안 요소가 없으면

이렇게 세운까지 세세하게 분석하지 않지만 이선희처럼 사주원국에

배우자 불안요소가 있으면 이런식으로 운에서 세세하게 본다는 것이다.

 

98년 戊寅년에 이혼하였다.

 

그러다  42辛未대운 2006년 丙戌년에 재혼을 하였는데

천간의 丙은 겁재(劫財)에 해당되는데 대운의 辛과 천간합(天干合)을 하는 시기이다.

겁재 丙과 재성(財星) 辛금이 합을 하여 남자를 의미하는 관성 水를 만들어낸다.

 

원래 여자사주에서 겁재는 다른 여자를 의미하고

재성은 나이 많은 사람이나 유부남 또는 과거있었던 남자등으로 해석한다.

 따라서 이 丙辛합水를 통하여 이선희는 과거 있었던 남자나

또는 다른 여자의 남자인 유부남등과  연애사나 애정사가 잘 만들어지는 시기이다.

 

또한 2006년 丙戌년중 지지의 戌은 월살(月殺)에 해당하는데

이 월살은 역마(驛馬) 재살(災殺)과 같은 그룹이니 보통 역마의 개념으로 많이 쓴다.

 

이 해에 역마의 특징대로 미국에서 비밀결혼을 하게된다.

월살이란 달빛 아래나 어두운 공간을 의미하는데  그래서 비밀결혼모습을

연상시키기도 하고 또한 지구 반대편 개념으로 해석하여 역마의 의미도 된다 할 것이다.

 

 

앞으로 삶은 배우자덕을 잘 채우고 살기를 바래본다.

다만 이선희 사주는 일지에 있는 酉가 늘 배우자 불안요소를 내포하고 있다.

 

정관을 의미하는 亥중의 壬수가 酉에서 격각(隔角)에

해당되어 불안정한 상태이고 특히 壬은 酉에서 목욕지(沐浴地)

해당되니 배우자의 바람끼나 여난(女難)을 조심해야 하는 사주형태에 속한다.

 

소위 말해 떨어져 사는 모습이 있어야 인연이 오래 갈수 있는 사주라

세월따라서 배우자 인연불안 요소를 늘 내포하고 있는 사주에 속한다.

 

다만 지금까지 잘 살고 있는 부부문제를

미리 안좋은 방향으로 이야기 하는 상당히 조심해야 할 것이다.

부부문제는 당사자들이 가장 잘 알고 있어서 제삼자가 왈가왈부할

성격도 못되고 특히나 사주 상담하는 사람들은 이런 언행에 조심해야 하리라 본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몇가지 살펴볼 것은....

이선희는 가수로서 앞으로도 꾸준한 인정과 능력을 발휘하리라 본다.

그런데 이선희 사주는 위에서 설명하대로 관성이 많은 편관격의 사주이다.

 

편관들은 전체흐름이나 대세를 읽는 능력이 있고 강한 리더쉽 카리스마등이 존재한다.

그래서 본인이 남을 지시하고 끌고가는 능력등이 좋다.

 

무슨 말이냐하면 이선희는 음반기획자나 프로듀서 등의

능력이나 후배가수를 발굴해서 키우는 능력등도 좋다는 것이다.

 

무명의 이승기를 키워 발굴해서 스타로 만들었고 위대한 탄생 프로에서

자신의 멘티였던 구자명을 우승시키는 능력을 발휘하였다.

 

이런 특징을 감안한다면 앞으로도 본인의 주업인 노래도 하겠지만

후배양성이나 음반제작자같은 분야에서 더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전체적인 운에 대한 설명은 글이 길어져 간단하게 살펴보고자 한다.

 

가수 이선희에게 가장 좋은 시기

85년부터 시작된 22 癸酉대운 그 다음이 32壬申대운이었다.

 

위에서 설명하였으니 자세한 부분은 줄이기로 하고

다만 여자들은 이런 酉나 申대운은 사회활동성은

아주 좋아지더라도 원국에 배우자 인연불안이 있는 사주들은

배우자운이나 애정운등의 아픔이 따를 수 있는 대운이라는 것이다.

 

이를 반드시 구분해서 보아야 할 것이다.

용신론(用神論)으로 이 사주를 보면 이선희가 22 癸酉대운에 전국적인 스타로 떴으니

아마도 甲목을 용신으로 잡지 않고 종격(從格)의 사주로 볼 것이다.

 

대개 종살용재격(從殺用財格)으로 보아 金이나 水운에 좋다고 할 것이다.

문제는 이렇게 용신론의 관점으로 보면 이런 壬申  癸酉대운에

모든 일이 다 좋아야 하는 것인데 이선희 삶을 보면 그렇지 않았다는 것이다.

 

가수로서 세상에 이름을 빛내고 돈은 벌지만 배우자덕을 채우지 못하는

아픔은 존재한다는 것인데 용신론을 이를 읽지 못하는 치명적 약점이 있는 것이다.

 

특히나  여자들은 남편덕의 유무에 따라 인생의 방향이 많이 바뀌는

현실을 본다면 용신론으로 사람을 두번 죽이는 상담을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42辛未 대운이나 52庚午등은

폭발성이 강한 대운은 아니기 때문에 삶의 큰 변화변동이 강한 대운은 아니다.

 

하지만 이선희가 가수를 포함한 연예인의 생활을

해 나간다면 앞으로도 꾸준한 국민적 사랑을 받을 수 있으리라 본다.

 

그녀의 노래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