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인의 소명의식은 무엇일까?
무엇보다도 중립적인 위치에서 권력의 감시자가 되고
국민들에게 올바른 정보전달을 통해서 한 시대의
소금 같은 역할을 해야 진정한 언론인의 상이라 할 것이다.
전국민을 충격에 몰아넣은 세월호의 침몰사고의 와중에서
국민들에게 왜곡되지 않은 올바른 뉴스를 전해주고 있고
평소에도 철저한 자기관리를 통하여 권력의 눈치를 보지 않고
소신있게 참 언론인의 길을 걷고 있는 손석희님(이하 존칭생략)사주를 살펴보고자 한다.
데뷔 1984년 MBC 앵커
소속 JTBC 사장
학력 미네소타 대학교 대학원 저널리즘학 석사
1956년 음력 6월 20일 (양력 7월 27일)
ㅇ 乙 乙 丙 乾)
ㅇ 未 未 申
64 54 44 34 24 14 4
壬 辛 庚 己 戊 丁 丙
寅 丑 子 亥 戌 酉 申
손석희 사주에서 가장 눈에 띄는 글자이면서 손석희 사주의
직업적 특성을 가장 잘 표현해주는 글자는 연주(年柱)에 있는 글자인 丙과 申이다.
아래글에서 좀 더 살펴보기로 하고.....
먼저 간단하게 고전적인 시각으로 본다면...
적천수의 천간론(天干論)에서는 乙木雖柔 刲羊解牛 (을목수유 규양해우) 라고 하여乙목이 비록 유약하다고 해도 양(未)을 찌르고 소(丑)을 가른다고 하였다.
다른 말로 표현하다면 未월이나 丑월에 태어난 乙목은 비록 유약하다고 해도
未월은 목고(木庫)이고 丑월은 습토(濕土)이니 乙목의 뿌리가 강하다고 본다는 것이다.
즉 손석희 사주는 신강신약론의 고전적인 관점으로 보면
일간 乙목이 설기(洩氣)와 극(剋)으로 인하여 극설교집(剋洩交集)이
염려되는 사주인데 다행히 未월의 乙목은 未의 지장간에 木의 세력이
암장되어 있으니 일간 乙목도 만만치 않게 힘이 강하다고 보는 것이다.
그래서 능히 乙목의 뿌리가 견고하여 지지의 유토(柔土)를 제(制)하고도 넉넉하다고 보는 것이다.
결국은 손석희 사주는 고전의 신강신약의 논리로 보면 지지에 未土가 강하니
재다신약(財多神弱)의 위험성이 있어서 안 좋은 사주가 될 뻔했는데
오히려 未월의 乙목이라 일간의 힘도 넉넉하여 지지의 未토 재성이나
丙화 상관(傷官)등을 쉽게 제어하고 통제하여 잘 쓸수 있는 긍정적인 사주가 된다고 보는 것이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용신론의 입장인 고전적인 시각인 것이고...
아래에서 현대적인 감각으로 이 사주를 한번 살펴보기로 하자.
손석희는 최초로 아나운서와 기자를 겸한 언론인으로 기억된다.
두 직업 모두 사소한 차이는 있겠지만 결국은 입을 많이 쓰는 속성의 직업에 속한다.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이 사주는 未월이라고 하는 부분을 먼저 살펴야 할 것이다.
조후적(調候的)으로 본다면 사주를 살필때
未월은 항상 午의 기운이 넘어와 있는 글자로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이 사주가 乙목에 未월이고 지지에 未가 강하여 편재(偏財)가 강한 사주에
속하지만 未월은 火의 기운이 강하게 넘어와 있는 시기라는 것이다.
이런 구조속에 이 사주는 연간(年干)에 丙화 상관(傷官)이
투간(透干)되어 있어서 상관의 특징이 강한 사주가 된다.
한여름 未월의 丙火 상관(傷官)의 세력은 상당히 강하다고 봐야 할 것이다.
이 상관 丙화는 손석희 사주의 직업환경을 구성하는데에 상당히 중요한 글자이고
그의 언론인으로서의 자세나 성격적 특징을 가장 잘 나타내는 글자이기도 하다.
잘 알다시피 상관의 직업중에는 입을 많이 쓰는 직업인 언론 방송분야도 상당히 많다.
연예 예술 방송등의 분야중에서도 만약에 상관이 끼를 의미하는
도화와 많이 어우러져 있으면 연예 예술 분야가 많을 것이고
손석희 사주처럼 관성(官星)과 무리지어 있으면 언론 방송의 분야로 많이 진출할 것이다.
손석희는 방송일을 하면서 프리랜서의 형태가 아닌 조직에 속해서 일을 했다.
처음엔 mbc에서 오랫동안 방송일을 했고 잠깐 성신여대에서 방송분야의 교수직을
했고 현재는 종합편성채널인 jtbc에서 사장겸 뉴스 앵커를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조직성의 부분은 연지에 있는 정관(正官) 申금으로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손석희 사주는 연지(年支)에 정관 申금이 앉아있다.
그런데 이 정관 申금은 그 위에 丙화 상관(傷官)을 머리에 이고있다.
이 부분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살펴본다면....
손석희 사주가 좋은 것은 연주가 丙申이라는 것이다.
손석희 사주는 천간(天干)은 기운이 丙화 상관으로 몰려서 그 세력이 강하고
지지(地支)는 정관 申금의 세력이 아주 강한 사주라는 것이다.
특히 지지에 있는 未는 봄을 의미하는 甲목을 잡아가두고(甲목을 入庫)
결실을 의미하는 가을인 申금 관성을 여는 글자이기 때문에 (未生申)
지지에 申금이 하나만 있지만 그 세력은 상당히 강한 사주에 속한다.
그리고 申금은 천을귀인(天乙貴人)에 속하고 그 申금이 정관(正官)이면서
申중에는 결제권을 의미하는 인성(印星) 壬수도 장생(長生)하고 있다.
申금이 세력도 강하고 좋은 뜻을 다 내포하고 있다.
그래서 손석희는 조직이나 직장을 다녀도 결제권이 강하고
남들이 봤을때 폼나고 조금 속된 말로 삐까뻔쩍한 조직을 다니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申금 위에는 상관(傷官) 丙화가 있는데 丙화에서
보았을때 申금은 문창(文昌)에 해당되어 이 또한 긍정적이다.
글 솜씨나 언변 표현력 천재성 총명함등이 기본적으로 존재하게 되는 것이다.
아무튼 이런 상관 丙화와 정관 申금의 결합은 언론 방송등의 직업분야와 인연이 많다.
대개 이런 식상과 관성의 조합의 사주들은 직업이 검찰 변호사 경찰 군인처럼
특수행정분야의 직업도 많고 교육분야 또는 언론 방송등의 분야로도 많이 진출한다.
다만 손석희 사주는 인성(印星)이 지장간에서 세력은 있지만 8자중에 드러나
있지 않아서 특수행정 분야의 직업으로 가기엔 약간 부담스러운 사주이다.
특히나 학창시절의 공부운도 이를 잘 받쳐주지 못해서 이 분야로 가기엔
학업의 지연요소가 있을 가능성이 많다.
이 사주의 직업특성에 대해서 좀 더 설명한다면....
대개 乙목 일간이거나 乙목이 사주에 많을수록 그리고 丙화가 많을수록 입을 쓰는 직업들이 많다.
특히나 乙목이 제일 좋아하는 천간의 글자는 丙화이다.
아마도 봄의 초목인 乙목의 존재이유는
화창한 꽃을 의미하는 丙화를 피우기 위함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손석희는 기자로서도 능력을 발휘했는데......
이 사주는 지지에 현침살(懸針殺)이 강한 사주이다.
현침살이란 뽀죡한 것 또는 날카로운 것등을 의미하는데
대개 침 붓 펜 칼 주사바늘등이 여기에 속한다고 본다.
그래서 이런 현침살이 사주내에 있으면 이런 도구들을 다루는 직업과
인연이 많다고 보는 것인데 손석희 사주는 未와 申이 현침살에 속한다.
기자라는 직업도 펜을 들고 글을 많이 쓰는 직업에 속하기 때문에
이런 현침살이 사주에 많으면 기자같은 언론 방송인들이 많다고 보는 것이다.
실제로 현침살이 많은 사주들을 임상을 해보면 직업들이 침을 많이 쓰는
한의사 의사 간호사등이 상대적으로 많다.
기자같은 언론 방송등도 있기는 하지만 옛날에 비해서는 그 수가 많지는 않은 것 같다.
아마도 요새는 글을 손으로 안쓰고 노트북 등으로 많이 처리하기 때문에
그러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손석희가 그동안 진행하였던 대표적인 프로그램등은
라디오 프로그램인 시선집중이나 토론의 사회를 보았던 백분토론과
그리고 이번에 새로 진행하고 있는 뉴스의 앵커이다.
이런 프로에서 비쳐지는 손석희는 어떤 모습일까?
일단 그의 진행솜씨를 보면 상당히 명석하고 총명하여 핵심을 잘 파악한다는 것이다.
아마도 이 부분은 사주에 있는 丙화 상관의 속성이 아닐까한다.
또한 그는 매우 반듯한 모습에 신사의 이미지를 연상시키는데
이는 그의 사주에 있는 정관 申금의 영향이 아닐까 한다. 이 사주는 지지가
未申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정관 申금의 기운이 강하다고 위에서 언급하였다.
이런 특징때문에 그의 진행모습은 총명하고 핵심을 잘 간파하면서도
공정하고 공평한 진행을 하면서 또한 적절하게 자기 할말은 하는 그런 스타일이다.
그리고 그는 상당히 자기관리를 잘하고 확고한 자기원칙이 존재하는 스타일이다.
올곧은 방송 언론인의 이미지 때문에 정치권에서 끊임없이 추파를 던져도
눈썹하나 움직이지 않는 자기관리능력이 존재한다.
이런 확고한 자기원칙은 지지에 힘이 강한 金 정관의 속성이 아닐까한다.
申金의 원리원칙적 기질에다 정관(正官)의 반듯한 자세나 합리성 객관성 선비적 기질
공명정대함등이 어우러져 이런 기질이 나오는 것이라 생각해본다.
특히나 乙목일간들은 다른 분야에 한 눈 팔지 않고 한길만 가는 외골수적 기질이 강하다.
그런데 손석희 사주가 정관만 존재하였다면 원칙적이고 반듯한 이미지는 존재하지만
약간 보수적이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 그의 앵커나 진행자로서의 이미지는 진보적
색채가 좀더 강하다고 볼 수가 있다.
물론 상식과 원칙이 잘 통하지 않는 한국사회의 특성상 선진국 같으면 손석희의
스타일이 보수적 색채로 비쳐지겠지만 한국에서는 진보적 느낌의 앵커로 인식되는데
이는 그의 사주에 있는 상관(傷官)의 속성에 기인한다 할 것이다.
세상을 좀 더 좋은 방향으로 바꾸고자 하는 개혁적이고 진보적인 기질에
자기 할 말은 하고야 마는 스타일이 상관의 속성인데 손석희에게서 이러한
이미지가 많이 연상된다는 것이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손석희 사주는 지지에 未 편재(偏財)가
강하게 있어서 사적(私的)으로 만나면 상당히 부드러운 사람이 아닐까한다.
그리고 일간이 乙木인데 乙木일간들은 甲목처럼 앞에 확 나서서
행동을 강하게 하지는 않지만 인간에 대한 존중이나 배려적인 성향이
강해서 기본적으로 사람에 대한 따뜻한 가슴이나 시선이 존재하는 유형들이다.
다만 未토 재성이 강하고 申 정관이 강한 사주라서 올곧은 성향에다
보수적이고 고지식한 면도 상당하고 자기고집이 강한 분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물론 상관의 개혁적인 마인드도 존재하겠지만 이것은 상대적인 개념일 것이다.
진보냐 보수냐의 구분은 한 개인이 살고 있는
사회의 시스템을 보고 이야기 하는 것이 좀 더 정확할 것이다.
법이 제 역할을 못하고 원칙과 상식이 많이 무너진 사회에서는
원칙과 법을 지키고 상식을 이야기 하는 것을 진보라 하는데 위에서도
언급하였듯이 이러한 속성들은 원래 보수적 가치에서 중시하는 것들이다.
손석희는 출신대학만 보면 한국사회에서 주류가 될 수 없는 환경이었다.
그는 국민대를 졸업하였는데 현실적으로 언론 방송분야도 소위 말하는 명문대
출신들이 많이 있는 곳이다. (국민대를 폄하하는 것이 아님을 밝힌다.)
그의 초년 공부운을 살펴보면 일단 이 사주는 未월이라 더운 사주에 속하여
계절적 조후가 기울어져 있는 사주에 속한다. 머리는 매우 총명하지만
한국에서 학업을 이루는데에는 학업의 지연이나 방해요소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14 丁酉 대운중에서 중고등학교의 학창시절인 丁의 식신(食神)대운은
공부하는데 있어서 학업의 지연이나 지체 방해요소를 가져다 줄 수 있는 시기이다.
그럼에도 손석희는 이러한 불리한 면을 극복하고
언론 방송분야에서 프로로서 상당한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러한 그의 프로기질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
그의 사주에서 월지(月支)와 일지(日支)에 있는 未는 12신살의 천살(天殺)에 해당한다.
사주에 천살이 강하면 자기 삶을 느슨하게 방치하지 않는다.
어떻게 해서든 자기신분을 상승시키고 명예나 자기 삶의 가치를 상승시키기
위해서 엄청난 노력이나 힘을 쏟게 된다.
물론 천살을 잘못 쓰면 이상한 왕자병이나 공주병이
되어서 삶의 역동성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손석희의 경우엔
이 천살이 土를 의미하는 未에 임하고 있는 것이 좋은 모습이다.
土가 사주에 많을수록 인생의 긴 싸움에 유리하고 자기고집이나 끈기가 강하다.
남들하고의 경쟁이나 승부를 보는데 절대 포기하지 않는 집요한 승부근성이 존재한다.
여기에 더불어 이 사주는 乙未 백호살이 강하다.
이 백호살도 경쟁력이나 승부욕을 만들어주기
때문에 삶의 성공요소로 현대시대엔 중요하게 본다.
만약에 손석희 사주가 천살만 있고 백호살이나
土가 약했으면 선민의식만 강하고 자기 삶을 치열하게
발전시키고자 하는 역동성이 떨어질 수가 있었는데 이 사주는
그런 면에서 이러한 균형이 잘 갖추어진 사주라 할 것이다.
어떤 이들은 손석희가 사회적으로 성공한 이유를 운이 좋아서 그렇다는 식으로 이야기한다.
즉 사주가 신약하고 더운 사주라 水운이 들어오면 좋은데 손석희 사주는 34대운부터
지지가 亥子丑의 水운으로 들어오니 크게 발복하였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는데
너무 단편적이고 문제가 많은 주장이 될 수가 있다.
어느경우에도 타고난 사주원국의 장점을 먼저 보지 않고 운만 쳐다보는
사주해석은 많은 오류를 가져다 줄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여기에 덧붙여 손석희 사주의 운의 흐름을 살펴본다면...
글이 너무 길어져 시시콜콜하게 대운과 세운의 상세한 해설은 생략하기로 한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사주원국만 정확히 분석하여도 그 사주주인공이
어떤 분야의 직업을 가져야 긍정적인 삶을 사는지 좀더 자세하게 알 수가 있다.
이런 분석이 먼저 이루어지고 나서 대운은 부수적으로 해석해야 할 것이다.
손석희 사주에서 가장 좋은 대운은 44 庚子 대운과 54 辛丑 대운이다.
보통 한국사회에서 남자들은 40대와 50대에 가장 활발한 사회활동을 하는데
손석희의 경우 이 시기에 좋은 흐름의 운이 들어온다는 것은 상당히 긍정적이다.
손석희는 84년에 mbc에 입사한 이래로 오랜시간 mbc에서 활동하였는데
그가 올곧은 언론 방송인으로 이름을 날리기 시작한 시기는
2000년부터 2013년까지 진행하였던 mbc 시선집중이라는 라디오 프로였다.
또한 2002년부터 2009년가지 진행하였던 mbc 백분토론 이란 프로도
그가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방송인이 되는데 상당한 기여를 하였다.
이런 시기가 모두 이 44 庚子 대운과 54 辛丑 대운에 몰려있다는 것이다.
44 庚子 대운은 조후적 측면에서 보더라도 긍정적인 대운에 속한다.
특히나 子대운은 같은 水운이라고 하더라도 亥대운과는 다르게 음(陰)의 기운이
강한 대운에 속하기 때문에 여러모로 사회적 발전이나 활동성을 높일수 있는 대운이다.
특히나 이 대운의 천간에 庚이 들어와서 관성이 확장되고 지지에서 인성 子수가
원국의 관성 申금과 소통되는 모습은 사회적 명예나 뱃지 명함이 높아질 수 있는 대운이다.
54 辛丑대운은 월주(月柱)와 일주(日柱)를 동시에 충(沖)을 하는 대운이다.
모든 사주는 50대나 60대를 전후하여 월주(月柱)를 충을 하는 시기가 된다.
사주원국의 장점을 잘 끌고가는 사주의 주인공들은 대개 50대나 60대를
전후하여 사회적 활동성이나 보상이 상당히 강해지는 시기가 되기 때문에
이 시기를 전후하여 월주를 충하는 것은 좋은 변화변동을 가져다 주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또 하나 월주나 일주를 충을 하더라도 손석희 사주는 54 대운의 辛丑이
재성 未를 충을하는 것이지 원국에 있는 관성 申금을 충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즉 손석희 사주는 조직이나 명예를 의미하는 관성 申금을 대운에서 거의 60년간
깨뜨리거나 손상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오히려 한창 사회적으로 일할 시기인 40대와 50대에 이 관성 申금을
잘 쓰게 도와주는 인성이 강하게 들어오니 관인(官印)소통을 통해 결제권이
높은 직급으로의 승진이나 조직에서 최고 관리자로 진급이 가능한 시기가 되는 것이다.
이 시기의 2013년 癸巳년에 jtbc에 보도담당 사장겸 뉴스 앵커가 되었다.
2013년 癸巳년은 巳가 未를 두개나 격각(隔角)으로 충동시키기 때문에
새로운 조직이나 새로운 분야로 이동수가 강하게 있는 해가 된다.
그리고 세운의 흐름도 2013년 癸巳년부터 관성 申이 장생을 시작으로
乙未 丙申 丁酉 戊戌년까지 정관 申금이 상당히 강한 세력을 이루는 시기로 접어든다.
즉 손석희는 앞으로 당분간 조직에서 관성을 잘 써 먹을 수 있는 운의 흐름이 된다는 것이다.
물론 원칙과 상식이 통하지 않는 정글의 법칙이 지배하는 현 시대상황이라 지금 하고 있는
뉴스 앵커로서의 역할이 언제든 외풍에 의하여 끝날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세운에서 관성이 온전히 힘이 강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사주원국에도 관성이
잘 생긴 사주라 새로운 조직으로 가더라도 그 폼은 유지하리라 생각한다.
그리고 손석희 사주는 未월이라 더운 사주에 속한다.
건강상 혈관질환이나 마비성 질환요소는 나이가 먹어갈수록 살펴야 하리라 본다.
또한 未속의 乙목은 불속에 있는 木이라 뼈나 디스크 등의 건강도 각별히 살펴야 한다.
그래서 54 辛丑대운의 일주나 월주를 두 개나 동시에 충(沖)을 하는 것은
건강상으로 좀 더 세심하게 살펴야 할 것이다.
특히 辛丑대운의 끝부분에서 64 壬寅대운으로 넘어가는 시기뿐만 아니라
64 壬寅대운은 건강적으로 세심하게 주의를 하여야 할 것이다.
지지로 들어오는 호랑이 寅은 정관 申금을 충으로 불안케하고 또한 압력성 인자가
강해지는 시기가 도래하니 건강문제에 각별히 관리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이상 손석희님의 사주를 살펴보았는데....
300 여명의 젊은 목숨을 앗아간 세월호의 비극적인 참사의 현장에서 손석희님의 뉴스는
희생자와 실종자의 입장에 서서 그들의 아픔을 어루만져주는 감동을 선사해 주고 있다.
그리고 권력의 눈치를 보지 않고 최대한 공정하고 신속하게 보도를 하고 있고
때로는 사건의 원인이 되는 부정과 비리를 시청자의 입장에서 공명정대하게 고발하고 있다.
참 언론인의 자세라 하지 않을 수 없다.
한 가지 걱정되는 것은 상식과 원칙이 무너진 이 야만의 시대에
국민편에 서서 올바른 말을 하는 언론인의 입에 재갈을 물리려는
몰상식의 시도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지금까지 늘 그래왔듯이 그는 앞으로도 국민의 편에 서서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해주는 진정한 참 언론인의 길을 걸어가리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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