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배용준 사주풀이와 박수진 사주와의 궁합-

 

가을연가라는 드라마를 통하여 욘사마라는 이름을 얻으며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에서

큰 한류열풍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용준님의 사주를 아래에서 살펴보고자 한다.

아울러 2015년 乙未년에 같은 소속사 연예인인 박수진님과 결혼발표를 하였는데

두분의 궁합적인 풀이도 살펴보고자 한다. (두 분의 존칭은 생략한다)

 

배용준  탤런트, 영화배우

출생    서울

신체    180cm, 75kg  |  O형

소속사  키이스트

학력     성균관대학교 영상학과 중퇴  외 2건

데뷔     1994년 KBS 드라마 '사랑의 인사'

생년월일  71년 8월 29일

 

0  丙   丙   辛

0  戌   申   亥

 

67  57  47   37  27  17   7

己   庚   辛   壬   癸   甲   乙

丑   寅   卯   辰   巳   午   未

위에 적은 사주는 배용준의 사주로 71년 8월 29일을 기준으로 뽑은 사주에 속한다.

먼저 배용준 사주를 풀기전에 그의 정확한 생년월일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각종 언론자료에 보면 배용준의 생년월일이 72년 8월 29일로 나와있다.

이 자료를 기준으로 사주를 풀면

 

0  壬  戊  壬

0  辰  申  子    인데

 

필자는 배용준 사주에 대해 과거부터 늘 의문이 많았었다.

그의 얼굴 관상(觀相)을 보면 이 사주와는 잘 매치가 안되는 느낌이었다.

 

이 사주는 관성(官星)과 인성(印聖)의 소통이 잘되어 있는 사주에 추수통원(秋水通原)을

이루어 글공부나 학문을 통하여 폼나는 명예를 추구하는 것이 좀더 어울릴수 있는 사주에 해당한다.

그런데 배용준은 사실 학창시절에 재수를 두번이나 하였고 끝내는 대학진학을 못하고

일찍 연예계 생활을 시작한 점 등에 비추어 이 사주에 대한 의문을 가지게 되었다.

 

그래서 좀 더 다양하게 검색을 해보았는데...

과거에 힐링캠프에 나왔던 류승수님이 배용준을 동갑내기 절친이라 표현했다는 기사가 있는데 류승수님이 71년 辛亥생이다.

그래서 필자는 배용준의 사주가 처음에 적은 71년(辛亥생) 8월 29일이 좀더 맞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먼저 배용준의 관상을 보면 전형적인 재다(財多)의 얼굴상이다.

재다란 사주에 재성(財星)이 많은 것을 의미한다. 배용준의 사주구성을 살펴본다면

丙(火) 일간(日干)에 지지(地支)에 申(金)에다 천간(天干)에는 辛(金)까지 투간되어 있으니 재성이 강한 사주이다.

 

재다(財多)의 특징은 늘 웃는 상이라 상당히 부드러워 보인다는 것이다.

그리고 재다의 얼굴은 눈꼬리가 약간 쳐져있어서 약간 슬퍼보인다는 특징이 있다.

즉 본인은 슬퍼도 늘 웃는 얼굴상을 하는 것이 재다의 얼굴 특징인데 배용준의 얼굴이 이에 가깝다는 점이다.

물론 배용준의 얼굴은 재다중에서 金 재다(財多)의 성향이 강한 얼굴이다.

 

金이 강한 사주의 관상은 애니어그램의 1번유형이다.

애니어그램의 1번유형은 관상유형중 머리형 심장형 장형중에서 장형에 속하는 관상유형인데

완벽주의자 성향에 얼굴 윤곽이 조각처럼 아주 뚜렷하고 약간의 까칠함이 묻어나오는 상에 속한다.

대체적으로 보면 이런 1번 유형들이 미남 미녀들이 많다는 점이다.

대개 金일간이거나 사주에 金이 많은 사주들이 이에 해당한다.

 

물론 관상이라는 것이 딱 하나의 특징만 있는 것은 아니다. 

얼굴에도 여러가지 성향이 혼합되어 있는데 배용준의 경우는 위에서 말한 애니어그램 1번유형의 특징도 있고

또한 재다의 특징을 이루는 애니어그램 4번유형의 성향도 존재한다.

이 4번유형은 가슴형에 해당하는 예술가형 얼굴에 속한다.

그리고 낙천가 기질인 7번유형의 성향도 존재하는 얼굴 관상이다.

 

배용준의 얼굴 관상을 보면 이런 여러가지 성향이 존재하는데.....

이를 사주로 본다면 위의 71년 8월 29일로 적은 처음 사주가  맞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의 이유는...

丙화 일간에 金재성이 많은 이 사주는 월지(月支)에 편재가 있어서 학창시절에

어떤 형태로든 학업의 방해나 지체 또는 시행착오를 겪을 가능성이 높은 사주라는 점이다.

 

그리고 월지에 편재가 있으면서 주변에 재성의 세력이 강한 이런 패턴의 사주들은 

초년에 아버지의 인연에 불안요소를 야기할수 있다는 점이다.

 

자료를 보니까 배용준의 경우는 초년에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가정형편이 어려웠고

재수를 두번이나 했지만 대학진학을 못하고 일찍 연예계 분야로 진로를 잡았다고 했다.

이런 초년의 상황도 이 사주처럼 金재성이 강하면 충분히 설명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그 밖의 다른 여러가지 요소도 있지만 생략하기로 하고 위의 두 가지가 가장 큰 특징에 해당한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필자는 배용준은 72년 8월 29일생이 아니라

돼지띠인 71년(辛亥생) 양력 8월 29일인 사주가 배용준의 실제 사주가 아닐까 생각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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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 사주를 가지고 배용준의 사주를 풀이하고자 한다.

 

사람은 환경적 요인이 엄청나게 중요하다.

그 사람이 살고있는 환경이나 직업을 구성하고 있는 사회적 환경등을 먼저 이해하고 적용하는 것이 

그 사람 인생의 흥망성쇠를 결정하는데 아주 중요하게 작용한다는 것이다.

 

배용준 사주는 양력으로 8월 29일생이라 계절적으로는 火기운이 강한 더운 시기에 태어났다.

물론 이 사주는 申월의 편재에 천간의 辛금 그리고 연지(年支)에 있는 亥(水)의  글자들이 조후를 잡아주고 있다.

따라서 조후의 균형이 완전히 기울어져 있지 않고 어느정도 잘 잡혀있는 사주에 해당한다.

그럼에도  이런 사주들은 갈증을 해소하는 형태로 직업적 환경이 외국을 나가면 좋은 사주에 해당한다.

 

그리고 지지에 있는 글자들이 亥 申 戌등이 앉아있는데 이런 글자들은 전부다 역마에 해당한다.

즉 배용준 사주는 역마의 글자들이 강해서 바다 건너 외국 나가서 활동하면 아주 좋은 사주라는 것이다.

 

실제로 배용준은 한국에서 인기를 얻은 것에 비해서 외국인 일본에서 욘사마라는 별칭까지 얻으며

엄청난 인기를 통해 지금의 탑스타 반열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엄청난 부를 축적하였다는 점이다.

물론 연예인으로서 배용준 사주가 장점이 있는 것이기는 하지만 외국이라는 환경을 잘 이용하고 

한류열풍을 주도함으로 인하여 지금과 같은 특급반열의 인기와 부를 얻었다는 것이다.

 

 

연예인으로서의 배용준 사주를 특징은......

기본적으로 이 사주가 재성이 강한 사주라는 점이다.

 

늘 언급한 것처럼 재성은 끼를 의미하는 연예 예술 방송등의 분야에 아주 장점이 많다.

특히 남자사주에 재성은 여자를 의미하기 때문에 여자대중들에게 인기를 얻는 것도 상당히 유리하다.

일반인들은 재성이 많으면 풍류가 되어 애정사의 불안요소로 작용하여 삶이 피곤할수 있지만

연예인들은 이를 인기로 쓸수 있으니 훨씬 긍정적이라는 것이다.

 

특히 배용준 사주는...

丙화 일간에 申에 문창(文昌)이 붙어있고 대중을 의미하는 관성 亥(水)에 천을귀인 (天乙貴人)까지 붙어 있다.

당연히 연예인으로서 대중들의 인기를 얻는데 두배 이상의 긍정적 작용을 한다고 본다.

 

또한 월지(月支)에 재성 申金 그리고 천간에 辛金등이 드러나 있고 일지(日支)에 있는 戌중에도 辛금이 있는 사주이다.

그래서 약간 재다신약(財多神弱)의 느낌이 드는 사주이다. 물론 이 戌은 그 자체 육친으로 식신(食神)작용을 한다.

하지만 戌은 늘 金의 기운을 강하게 내포하고 있다고 본다면 재성이 과도한 느낌이 드는 사주라는 것이다.

 

배용준 사주의 태어난 시간을 구체적으로 잘 알지 못하는데 여기서 잠깐 이를 살펴보자.

연월일에도 재성(財星)이 강한데 만약에 태어난 시주(時柱)에 또 다시 金재성(財星이 강해지는 글자인

土식상(食傷)이나 金재성이 있으면  재다신약의 구조로 인하여 삶의 굴곡을 겪을 가능성도 있는 사주가 될수 있다.

 

그런데 배용준은 현재 연예인으로서의 인기와 주식을 통한 엄청난 부를 축적하고 있어서 삶의 굴곡하고는 거리가 멀다는 점이다.

따라서 이 사주를 잘 풀려면 태어난 시간의 문제를 정리해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개인적인 생각인데......

배용준 사주는 火비겁(比劫)이나 木인성(印星)이 강한 시간대에 태어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다.

그래야 사주에 강한 金재성을 통제하고 조절할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태어난 시간이 寅시나 卯시 또는 巳시 午시 未시등이 되지 않을까한다.

그렇게 되면 木이나 火가 강한 庚寅 辛卯 癸巳 甲午 乙未들이 시주(時柱)가 될 것이다.

 

만약에 태어난 시간이 申시 酉시 등이 되면 金재성이 더 강해지는 사주가 되는 경우엔 조금 문제가 될수 있다.

즉 잘못하면 배용준의 삶은 부가빈인(富家貧人)의 형태가 되어 부잣집에 가난한 사람의 사주가 될 수도 있거나

일확천금의 욕망으로 인하여  삶의 굴곡이 만들어질수도 있는 위험성이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필자는 이 시간대는 아니라 생각한다.

 

특히 시주가 庚寅 辛卯 癸巳 甲午 乙未시등이 되면 오행으로 木의 세력이 약하다.

육친으로는 당연히 木이 인성으로서 사주에 깔려있는 재물을 의미하는 재성을 통제하고 조절하는 역할을 하지만

오행으로서 木은  고립되어 세력이 약할 가능성이 높다.

 

무슨 말이냐하면 사주해석은 오행과 육친을 분리해서 해석을 해야한다는 점이다.

즉 오행으로는 건강을 보고 육친으로는 사회성이나 기타 직업적인 영향등을 봐야한다.

 

그런데 시주가 庚寅 辛卯 癸巳 甲午 乙未시등이 되면....

오행으로서 木은 사주에 힘이 강한 金의 세력에 의하여 고립될 가능성이 높은 사주가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金과다와 木고립의 건강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사주가 될수 있다. 

그리고 이 사주는 더운 계절에 태어났기 때문에 火의 건강문제도 유의해야할 사주에 해당한다.

 

자료에 보면 배용준의 경우에 2007년에 태왕사신기란 드라마를 찍으면서 뼈와 척추부상을 당하였고

나중에는 패혈증이란 질병도 앓았다고 언급되어 있다.

이런 질병은 뼈 관절 디스크 폐질환 혈관질환을 의미하는 질병들이다.

즉 이런 건강의 문제는 金과다와 木의 고립 그리고 더운 火의 기운이 결합되어 나타날수 있는 질병이라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보더라도 이 사주는 태어난 시주에 오행으로 木이나 火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그리고 위에서 언급한대로 시주가 庚寅 辛卯 癸巳 甲午 乙未시 중에 하나가 되면

육친으로 木인성과 火비겁이 있어서 사주에 힘이 강한 金재성을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수 있다.

따라서 굴곡된 삶보다는 안정된 삶을 사는데 상당히 유리하게 작용할수 있다.

전체적으로도 사주 자체가 균형이 잘 잡히는 사주가 되기도 할 것이다.

 

즉 배용준의 경우에 연월일만 보면 재다신약의 느낌이 들어 불리한 구조가 되지만 태어난 시주(時柱)가

庚寅 辛卯 癸巳 甲午 乙未시 등이 된다면 신왕(身旺) 재왕(財旺)의 구조를 띠어 삶의 안정성이 강한 사주가 되고

특히 지지에 강하게 있는 재성의 재물복을  충분히 자기것으로 취할수 있는 사주가 될수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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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사주에서 또 하나 살펴볼 것은 천간의 쟁합(爭合)이다.

즉 이 사주는 천간에 辛금이 丙 丙 辛으로 쟁합(爭合)으로 묶여있다.  고전에서는 이 사주처럼 천간에서

육합(六合)을 이루면 이 합이 완전히 화(化) 하는가 그렇지 않는가를 많이 따지는데 굳이 이렇게 볼 필요는 없다.

 

즉 고전에서는 이 사주처럼 丙辛=水가 되면 丙이나 辛이 水로 변하는가 아닌가를 상당히 중요하게 보는데

전혀 이것을 따질 필요없이 이 丙辛합을 있는 그대로 읽어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다 용신론의 잔재일 뿐이라 무시해도 상관없다.

 

대신 육합은 애정합이라고도 하는데 서로 합으로 묶여서 서로 간섭되어 있다고 보면 된다.

예를 들면 부부가 서로 합을 하여 자식을 생산한다는 것으로 보면 된다.

丙이나 辛을 각각 부부로 본다면 서로 합을(결혼)하여 水라는 자식을 낳는다는 의미도 될 것이다.

 

그런데 자식을 낳는다고 하여 丙이나 辛이 각각 본질을 잃어버려 죽고 자식인 水만 남는다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자식이 생겨도 부모인 丙이나 辛은 그 각각의 존재는 그대로 남아있는 것이다.

대신 자식 때문에 각자의 삶은 일정부분 희생해야 하는 희생요소가 생기고 그로 인하여

각자의 인생은 자식에 의해 간섭받고 제한되는 삶이 된다고 보는 것이 좀더 타당할 것이다.

 

그런데 이 사주는 辛의 재성이 일간인 丙하고도 합을 하지만 옆에있는 또 다른 비겁인 丙하고도 합을 한다.

이를 두가지 측면에서 해석할수 있을 것이다.

 

먼저는 애정사 측면에서 양다리 구조로 읽어줄수도 있을 것이다.

이는 아래에서 궁합을 설명할때 다시 한번 살펴보기로 하고....

 

이 辛을 재물로 해석한다면.....

이 사주는 예를 들면 30억을 벌면 10억은 비겁이 의미하는 주변 사람들로 인하여 새어나갈수 있다는 점이다.

 

월지에 있는 편재 申금과 일지에 있는 戌중의 辛금 그리고 연간에  있는 辛금 세 개를 재물로 본다면

이 중에서 하나는 사라지는 구조가 된다는 점이다.

물론 배용준처럼 아주 큰 돈을 버는 사주는 당연히 새어나가는 돈의 규모가 클수 밖에 없을 것이다.

 

큰돈을 버는 사주들의 특징은 지출하는 돈의 규모도 엄청나게 많다는 것이다.

큰 돈을 써야 큰 돈을 벌기 때문이다. 그리고 배용준의 경우는 그동안 사회에 기부도 상당히 많이한 경우에 속한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억 단위의 기부는 기본으로 하고 있고 특히 일본의 대지진때는 10억이라는 엄청난 돈을

기부하기도 하였다. 이런 기부의 형태로 돈이 새어나가는 것도 천간의 丙 丙 辛의 쟁합의 구조로 설명할수 있다.

 

아무튼 전체적인 사주의 모양새가 연예인으로의 인기나 부를 취하는데 긍정적인 사주라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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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의 흐름을 잠깐 본다면......

 

전체적인 대운의 흐름이 지지가 火비겁(比劫)운과 木인성(印星)운으로 흘러가고 있다.

17甲午  27癸巳 등으로 지금까지 운이 지지로 午 巳등의 火기운으로 흘러왔고

현재대운인 37壬辰  47辛卯  57庚寅등은 木 인성이 강한 시기에 해당한다.

 

위에서 설명한대로 이 사주는 상대적으로 金재성이 강한 사주이다.

따라서 운의 흐름이 火나 木의 비겁운이나 인성운으로 흘러가는 것은 상당히 유리하다고 본다.

다만 이 부분도 조금 분리해서 봐야 할 것이다.

즉 전체적인 대운의 흐름이 火비겁운이나 木인성운으로 흘러가는 것은 긍정적인데 둘 사이에도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처음에 들어오는 17甲午대운이나 27癸巳 등은 비겁운 중심이라 대중을 상대로 인기를 얻는데 상당히 유리하다.

특히 처음 직업을 구할 시기인 20대 초반운이 午 비겁운에 도화대운이라 끼를 발휘하는 연예 예술 방송등의

분야로 진로를 잡았으리라 생각한다. 午의 특성상 연예계 분야에서 인기를 얻는데 상당히 유리한 것이다.

 

그리고 27癸巳대운도 巳의 비겁 대운이라 사람을 상대로 인기를 얻는데 유리하다.

다만 이 巳는 역마에 해당한다.

이 대운중 2003년부터 일본에서 방연된 겨울연가가 대히트를 치면서 강한 한류열풍을 타고 엄청난 인기를 얻기 시작하였는데

역마대운에 해외 진출하여 이 역마를 아주 잘 쓴 시기에 해당한다는 점이다.

 

거기에 비한다면 37壬辰대운중에서....

이 대운의 중반부터 들어오는 辰대운부터 연예인으로서의 활동성이 꺽이는 시기가 된다.

그리고 47 辛卯나 57庚寅대운 등은 활동성이나 활동무대를 의미하는 재성(財星)을 극하는 인성(印星)이

강해지는 시기가 되어 연예인으로서의 활동성은 꺽이는 시기가 된다는 점이다.

 

대신 인성이 의미하는 부동산이나 문서재산 위주의 부의 축적은 충분히 이룰수 있는 시기에 해당한다. 

본인이 직접 활동하기 보다는 본인이 설립한 기획사를 운영하는데 촛점을 두는 활동방향은

사주의 대운의 흐름을 잘 이용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글이 길어져 세세한 세운의 흐름은 생략하고...

얼마전에 결혼 발표가 있었는데 배용준의 애정운에 대해 살펴보기로 하자.

 

먼저 배용준 사주는 일반적인 시각으로 본다면 배우자 인연불안이 있는 사주이다.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이 사주는 천간의 丙 丙 辛의 쟁합의 구조에 여자를 의미하는

재성이 강한 사주라 애정사의 불안요소가 있는 사주에 해당한다는 것인데....

 

이를 피해가는 방법은 무엇일까?

먼저 결혼을 아주 늦게 한다는 것이다. 과거에 만났던 인연들은 추억속의 여자로 채우는 것이다.

배용준의 경우 한국나이로 40대중반에 해당하는데 상당히 결혼이 늦어진 케이스에 속한다.

 

그리고 대개 남자사주에 재성이 강한 사주들은 일반인이었다면 결혼하여 한번 갔다오는 형태로

애정사의 불안요소를 겪었을 가능성이 높은데 인기를 먹고사는 연예인들은 조금 다른 모습이 존재한다.

즉 이를 인기로 활용한다는 점이다. 위에서 배용준 사주가 양다리 구조를 만들수도 있다고 했지만

이를 그냥 대중들의 사랑이나 인기로 대신할수도 있다는 것이다.

 

또 하나는 같은 재성이어도 金이 강한 재다(財多)사주들은 자기관리가 다른 재다에 비하여 상당히 철저한다는 것이다.

고지식하기도 하고 갈등이 되는 인간관계나 애정관계를 미리 차단시키는 자기실속들이 아주 강하기 때문에

다른 재다에 비하여 金 재다들은 애정불안요소가 덜할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배용준의 경우에 배우자 자리인 안방에 戌이 앉아있는데....

이 戌에는 일간인 丙화와 짝을 잘 이루는 정재(正財) 辛금이

관대(冠帶)로서 아주 힘이 강하게 있는 것도 긍정적인 모습이라 할수 있다.

 

2015년 乙未년에 갑작스러운 결혼발표가 있었는데 이 시기가 대운은 辰대운에 해당한다.

이 辰은 육친으로 연애인자인 식신에도 해당하지만 배우자 자리인 일지(日支)를 辰戌로 沖을 한다.

이 사주는 합에 비하여 충이 약한 사주인데 이 시기의 沖은 無에서 有를 창조하는 충전작용을 한다.

당연히 새로운 애정사나 결혼등이 이루어지는데 유리한 시기라는 점이다.

 

그리고 남자들은 세운에서 식상(食傷)이나 재성(財星)이 강해질때 결혼이 강해진다.

2015년 乙未년은 未가 식상에 해당되고 또한 그 다음해인 2016년의 丙申년의 재성 申을 열어주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이 해가 결혼운이 강한 시기라 보여진다. 특히 未는 지살(地殺)에 해당하는데 

지살운은 새로운 삶의 변화변동 궤도수정이나 신분상의 변화나 이동등이 잘 만들어진다.

 

결혼상대방이 같은 소속사 연예인인 박수진 양이라고 하는데 나이가 10살이상 차이가 난다.

만난지 3개월만에 결혼발표를 했다고 하는데...

 

아래에서 박수진 양의 사주를 간단히 살펴보자.

 

박수진 탤런트, 가수

출생   1985년 11월 27일 (만 29세)

신체   164cm, 45kg  |  A형

소속사  키이스트

학력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학과  외 3건

데뷔    2002년 슈가 1집 앨범 'Tell Me Why'

수상    2014 서울사회복지대회 서울특별시장상

0  庚  丁  乙

0  午  亥  丑

 

53  43  33  23  13  3

癸  壬   辛  庚  己  戊

巳  辰   卯  寅  丑  子

 

태어난 시주를 잘 알수 없는 사주이긴 하지만....

이 6자만 보더라도 사주가 상당히 깔끔하고 안정되어 있고 좋은 사주라는 느낌이 강하다.

 

庚금일간에 亥월의 겨울에 태어난 사주인데 소위 말해서 금수상관(金水傷官) 또는 금수명수(金水明水)에 해당하는 사주이다. 

亥수는 육친으로 식신에 해당되고 문창에도 해당된다.

이 세상에 태어날때 먹을복은 갖고 태어난 것이 식신격의 사주인데 이 사주가 여기에 해당한다.

 

방송에 나와서 활동하는 것을 보면 먹는 요리 프로그램등으로 활동을 많이 하고 있던데....

식신이 의미하는 식복에 관심이 많을 것이고 기본적으로 미각이 좋은 사주이다.

결혼하고 나중에는 요식분야의 사업등을 하면 좋은 사주인데 아마도 그럴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이 사주는 식신격의 사주라 입을 많이 쓰거나 끼를 발휘하는 연예인으로서 잘 맞는 사주이고

특히나 亥월에 태어나 水기운이 강해서 청각지향적이라 음악을 해도 좋은 사주이다.

처음 데뷔를 가수로 했다고 알고 있는데 가수도 잘 맞는 사주이다.

또한 지지에 午丑 귀문관살이 있으니 감각이나 감수성도 탁월하여 연예 예술 방송등의 직업에 잘 맞는 사주이다.

 

그런데 이 사주의 아주 긍정적인 부분은....

천간에 있는 정관(正官) 丁(火)와 지지의 일지(日支)에 있는 정관 午(火)이다.

금수상관의 사주들은 추운 사주라 조후적으로 균형을 잡아주는 火관성이 있는 것이 좋다.

그런데 이 사주는 정관인 火가 천간과 지지로 서로 무리지어 아주 힘있게 잘 있다는 것이다.

 

이를 고전에서는 천부지재(天復地載)라고도 하는데....

쉽게 말하면 천간과 지지의 글자가 서로 유기적으로 무리지어 있어 세력이 강하다는 의미이다.

특히 여자사주에 관성은 남자를 의미하는데 이 사주는 관성인 火가 사주에서 조후적으로도 좋은 역할을

하고 특히 천간 지지로 힘이 강하게 있어서 아주 능력있는 남자와 인연이 될 가능성이 높은 사주이다.

 

조금 아쉬운 것은 월주에 있는 丁亥가 공망(空亡)에 해당하는데 이는 관성을 탁하게 하는 요소이다.

다만 공망 이전에 먼저 살펴야 할 것이 사주를 구성하고 있는 글자의 세력이 강한지와

짜임새가 잘 짜여진 사주인지가 중요한데 이 사주는 이 부분을 충족하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관성인 丁이 공망인데 박수진은 이 부분을 자기보다 훨씬 나이 많은 남자를 결혼상대자로

취하므로서 이를 대신하고 있다는 점이다.  나이차이가 거의 14년정도 나는데 이 형태가 일반적인

형태가 아니고 특수한 상황이라 공망작용을 대신 취하고 있다는 점이다.

 

박수진 양의 스타일은...

庚금의 亥월에 식신이 강한 사주라 성격적으로 상당히 밝고 여유와 애교가 있으리라 생각한다.

그러면서도 상당히 보수적이고 가정적인 성향의 살림꾼적 기질이 강할 것이다.

다만 박수진의 경우는 사주에 관성도 힘이 강한 사주라 성격이 만만치는 않으리라 생각한다.

 

관성이 강할수록 지배욕구가 강해서 리더쉽이 있는 경우가 많다.

물론 이 사주는 관성이 편관(偏官)의 속성이 아니고 정관(正官)이라 아주 칼 같은 배짱이나 돌파력 리더쉽은 아닐 것이다.

대신 부드러움과 여유속에 만만치 않은 성격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좀 죄송한 말씀이지만 속된말로 한 성질머리 할수 있는 사주라는 것이다.

 

특히 박수진의 얼굴관상을 보면 눈썹과 눈꼬리가 위로 올라가 있다.

남자들은 얼굴이 크고 각이 질수록 여자들은 눈썹과 눈꼬리가 올라갈수록 성격이 강한 유형들이 많다.

그런 점에서 박수진도 은근하게 한 성격하는 유형이라는 것이다.

 

다만 정관(正官이 강한 사주라 사회생활이나 인간관계에서 경우와 예의범절 원칙 공명정대함을 중시할 것이다.

만약 이런 상황이 허물어지는 상황에서는 바로 지적하고 뜯어고치고자 하는 강한 성향이 나올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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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 사주의 궁합적인 면을 살펴본다면....

두 사주가 서로 끌릴수 있는 요소는 다음과 같다.

 

먼저 배용준 사주는 일간이 丙화이고 박수진은 庚금인데.....

이렇게 남자일간이 여자일간을 극하는 일간들은 水가 서로간에 자식에 해당되어 공통점이 있게 된다.

 

그리고 두 사주는 천간삼기(天干三奇)로 이루어져 있다.

즉 배용준 사주의 천간에는 丙이 있고 박수진 사주의 천간에는 丁과 乙이 있는데 이렇게 남자와 여자 사주에

공통점으로 乙丙丁의 삼기가 있으면  서로 정신적 통일성이 좋다고 보아서 좋은 궁합의 요소로 보기도 한다.

쉽게 말해서 두 사람의  취미나 관심사가 비슷하고 대화가 잘 통한다고 보면 될 것이다.

 

또한 배용준 사주는 金 재성이  강한데 박수진 사주도 庚금 일간에 亥월의 사주라 金水가 강한 사주이다.

이런 부분도 서로간의 사주가 닮아있는 요소이다.

즉 서로간에 비슷한 오행인 金과 水가 공통적으로 강하게 있는 사주라는 점이다.

이런 부분도 서로간에 강한 끌림의 요소가 되는 것이다.

 

그런데 임상을 해보면 남자사주에 金 기운이 강하고 여자사주도 金水가 강한 사주들은 아이가 늦게 생기는 경우가 가끔 있다.

그 이유는 이런 오행의 속성들은 스트레스에 취약하고 예민하기 때문일 것이라 생각한다.

물론 아이가 없다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늦게 생기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배용준의 경우는 나이가 40대중반에 결혼하는 것이니 아이가 늦게 생기는 형태가 되는 것이다.

 

박수진 사주를 보면 자식을 의미하는 식신 亥水가 공망에 해당한다.

옛날책에는 여자사주에 식상이 공망이면 자식이 비어 있어서 자식이 없다는 식으로 풀이하기도 하는데

현대사회에서는 반드시 그렇지 않다는 점이다. 자식이 없는 것이 아니란 것이다.

다만 임상을 해보면 아이가 늦게 생기거나 아들보다는 딸과 인연이 강한 경우가 가끔있다.

하지만 일반적인 상황으로 보면 안될 것이다. 이런 시각은 참고정도로 보면 좋을 것이다.

 

박수진의 경우엔 연간에 있는 乙(木)이 오행으로 세력이 약하다.

따라서 여성기질환이나 산부인과와 관련된 건강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사주라 생각된다.

장기적으로 미리 체크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러나 요새는 의학이 많이 발달되어 있어 이런 요소가 아이를 갖는데 아주 큰 방해요소는 아닐 것이다.

 

언론보도에 보면 박수진이 임신을 하여 결혼을 서두르지 않느냐는 기사가 있던데

사주로 본다면 그럴 가능성은 약하다고 생각한다. 

두 사람 모두 성격들이 보수적인 것도 그렇고 사주의 구성상 그럴 가능성은 낮다고 본다.

 

그리고 두 사주를 보면...

배용준은 재성이 강한 사주인데 대체로 이런 사주는 애처가 공처가 스타일이 많다.

따라서 부인이 생활력이 강하고 약간 엄처를 얻는 경향도 존재한다.

위에서 박수진의 경우에 만만치 않은 성격이 존재한다고 했는데 이런 면도 두 사람은 서로 잘 끌리는 요소라 생각한다.

 

특히 배용준의 경우 부인자리인 안방에 12신살로 戌의 천살(天殺)이 앉아있는데 이는 존장이나 임금을 의미한다.

나보다 힘이 강한 사람이 부인자리에 앉아있다함은 부인을 존중하고 잘 대접한다는 의미가 될 것이다.

따라서 부인말 잘 듣고 사는 애처가로 살면 좋다는 의미가 될 것이고 그런 면에서 엄처를 얻으면 좋은 사주이다.

 

거기에 비해 박수진의 경우 안방인 일지에 午(火)가 앉아 있는데 이는 12신살로 연살(年殺)에 해당한다.

연살은 자기보다 아랫사람을 의미한다고도 볼수 있다.

대개 이런 경우는 남편이 부인말을 잘듣는 배필을 만나면 좋다는 의미가 되는 것이다.

즉 박수진은 나이는 배용준보다는 훨씬 어리지만 상당히 강단이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박수진의 경우엔 경제적 능력과 여유가 많은 남자를 만나는 것이 좋다.

아버지처럼 큰 틀에서 보듬어주고 이해하면서 배려해주는 남자가 좋다는 것인데

그런 면에서 배용준과 인연이 되는 것은 아주 좋은 궁합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배용준의 경우는 상당히 보수적이고 경제관념이나 자기실속이 강한 스타일이의 남자이다.

따라서 가정적이고 살림꾼적 기질이 강하면서 어느정도 강단이 있는 여자를 만나는 것이 좋은데

그런 면에서 박수진은 좋은 배필이라 생각한다.

 

이상 여러가지를 사주를 통하여 여러가지를 살펴보았다.

결론적으로 두 사람은 아주 좋은 인연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앞으로 두 사람 모두 행복한 결혼생활이 되기를 바래본다.

그리고 왕성한 활동을 통하여 두 사람 모두 더 많은 대중적 사랑과 인기를 얻기를 바란다.

 

두 사람의 사주를 풀면서 자세히 쓰다보니 여러가지 시각으로 살펴보았는데

혹시라도 두 분에게 누가 되는 표현이 있었다면 아주 정중하게 이해를 구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