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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 사주풀이 / 유명인 종합사주

연예인 커플 지성과 이보영의 사주풀이와 배우자 궁합 인연

아래에서는 배우로서 정상급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지성님과

이보영님의 사주를 살펴보고 두 분의 배우자 인연을 살펴보고자 한다.

글을 쓰면서 존칭을 생략한점 이해를 바란다.

지성

지성 (곽태근) 탤런트, 영화배우

 

출생   1977년 2월 27일  서울

신체   178cm70kg  |  A형

소속사  나무엑터스

가족    배우자 이보영

학력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

데뷔    1999년 드라마 '카이스트'

 

지성사주

 

0      壬   丁

0   卯   寅   巳

 

68   58   48   38   28   18   8

乙   丙   丁   戊   己   庚   辛

未   申   酉   戌   亥   子   丑

 

지성의 사주는....

목 일간에 寅월에 태어난 사주인데 오행으로 木의 기운이 강한 사주이다.

일지(日支)에도 비겁인 卯(木)이 있고 월지(月支)에 겁재(劫財)인 寅(木)이 앉아있다.

이렇게 木비겁(比劫)이 강한 사주인데 지성의 사주처럼 특히 음간(陰干) 乙(木)이면서

월지에 있는 겁재(劫財) 寅(木)이 있는 사주는 寅중의 丙火 상관(傷官)의 쓰임새를 잘 보아야 한다

 

일간(日干)이 음간(陰干)인 乙木  丁火  己(土) 辛金  癸水등의 사주가 월지에 겁재가 있으면

그 겁재속에 장생(長生)하고 있는 상관이 직업환경에 상당부분 영향을 준다는 이야기이다.

예를 들면 일간이 癸(水) 일간인데 월지가 亥월이라면 그 亥중에 장생하고 있는

甲木 상관(傷官)이 직업적인 부분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이다.

 

월지에 겁재가 있다함은 일간과 같은 비겁의 기운이 강한 사주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강한 일간의 기운을 빼주는, 즉  설기(洩氣)하여 주는 식상(食傷)을 반기기 때문에 그럴 것이다.

 

지성의 사주는 태어난 시간에 따라 약간 달라지기는 하겠지만 월지에 겁재가 있으면서

전제적으로 주변에 木이 많은 사주라 그 기운을 빼주는 火 식상을 반기는 사주이다.

더구나 계절감각을 의미하는 조후적 관점에서 살펴본다면 원래 寅월은 약간 추운 계절이라

이런 계절을 고려하더라도 火의 역할이 중요한 사주라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사주가 연주(年柱)에 丁巳로서 火식상(食傷)이 자리잡고 있는 것은 좋다고 본다.

우리가 흔히 보는 가상관격(假傷官格)의 사주로서 입이나 끼를 발휘하는 연예 예술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할수 있는 사주라는 의미이다. 대신 초년에 공부를 하는데 있어서는 연주에 있는

火식상이  공부를 방해하는 요소로 작용하였을 가능성은 높다.

일찍 공부보다는 끼나 자기재주를 발휘하는 연예 예술 분야에 관심을 가졌을 가능성이 높은 사주이다.

 

그리고 이 사주에서 좀 살펴보아야 할것은....

월간(月干)에 있는 壬(水) 인성(印星)인데 이 글자도 이 사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본다.

이 사주는 전체적으로 木이나 火가 강하고 지지의 글자구성이 역마가 강한 사주이다.

 

사주가 木이나 火가 많은데다 역마가 강하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상당한 자유분방함이나 삶의 절제요소가

떨어져 산만한 인생이 될수도 있는데 이런 부분을 이 壬수 인성이 잘 컨트롤하면서 잡아주고 있다는 것이다.

이 壬수는 지성 사주에서 삶의 절제요소 또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지성 사주는 운의 흐름이 18庚子  28己亥 38戊戌  48丁酉  58丙申 등으로

지지(地支)가 水인성(印星)운이나 金관성(官星)은 긍정적 흐름이라고 생각한다.

 

이 사주는 월지에 겁재가 있기도 하고 木비겁이 많은 사주라 독립성 인자가 강한 사주이다.

따라서 운의 흐름이  木 비겁운이나 火식상운 土재성운 중심으로 흘러갔다면  사업을 하는 식으로

인생을 모험적 구조로 끌고가서  인생전반이 굴곡을 겪는 풍파의 삶을 살지도 모르는 사주이기 때문이다.

 

사주원국에 壬(水)가 丁(火)에 의하여 합으로 탁색되는 것은 공부를 하는데는 불리한 요소이지만

손오공처럼 어디로 튈지 모르는 火식상을 간섭하고 조절하는 것은 긍정적이라는 것이다.

 

요새는 직업이 공부만 잘해서 성공하는 시대는 아니다. 각자의 소질대로 직업을 잘 끌고가면

훨씬 능력들을 발휘하고 사는데 지성의 경우는 그중에서도 식상의 직업중에 하나인

연예 예술 방송분야로 진로를 잡았으니 남들보다 좀더 경쟁력있는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이다.

 

연예인으로서 지성 사주의 운의 흐름을 본다면....

직업을 구할 시기인 18庚子대운중 99년부터 시작되는 시기가 子대운이다.

99년에 지성은 연예계로 진출하여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데....

 

이때가 子의 편인(偏印)대운이고 그리고 끼를 발휘하는데 유용한 도화대운이다.

편인도 그렇고 도화도 연예인에게는 아주 좋은 무기가 되는 글자이다.

28己亥대운도 큰 발전은 약하지만 꾸준히 발전이나 현상유지는 할수 있는 시기의 운이다.

전체적으로 위에서 설명한대로 모험성보다는 안정성이 강한 대운의 흐름이라는 것이다.

나머지 대운의 자세한 분석은 생략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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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성이라는 예명을 잘 지었다는 느낌이다.

본명이 곽태근인데 어감상도 그렇지만 지성이라는 예명은 그의 사주의 특징과 닮아있다.

지성은 착한 남자스타일이다.

 

물론 약간의 귀족의식같은 왕자병 기질도 분명 가지고 있는 스타일이기는 하지만

이를 달리 말하면 품격이 있는 성격이라는 의미도 될 것이다. 특히 월지 寅월을 水기운이

강한 계절로 본다면 지성은 고전적이고 지적인 느낌을 강하게 풍기는 스타일이다.

 

다른 말로 표현한다면 개념있고 의식이 있는 연예인이라는 생각이다.

여기에 인간지향적인 휴머니즘이 강한 성격에다가 착한 기질의 바른 생활맨의 스타일이라

아마도 지금 지성의 부인이 된 이보영이 좋아하는 유형의 남자라고 생각한다.

 

지성사주 자체가 木이 강한 사주라 약간의 여성스러움이 묻어나는 스타일이다.

남자사주가 木 비겁이 강하고 火식상이 강한 사주들이 다른 육친에 비하여 집에서

착한 효자스타일이 많고 부인에게 다정다감한 느낌을 주는 스타일이 많다.

 

대개 지성같은 스타일은 부인을 얻을때 본인보다 강단이 있는 여자가 좋을 것이다.

물론 성격이 너무 강한 여자는 부담이 되겠지만 지성 입장에서는 부인이 경제관념이 있어서

사리분별이 확실한 의지가 강한 여자, 즉 약간 카리스마가 있는 여자가 좋다는 것이다.

 

밑에서 설명하겠지만 이보영이 이런 스타일의 여자라 생각된다.

 

지성의 사주에서 여자는 巳중의 戊토가 정재(正財)로서 배우자 역할을 하는 글자이다.

巳중의 戊토는 지장간에 있기는 하지만 상당히 세력이 강한 土 재성(財星)이다.

사주 8자에 드러나 있으면서 비실비실하게 있는 土 재성보다 지장간에 있기는 하지만

이 사주처럼 기운이 강한 토 재성은 훨씬 영영가있게 부인 역할을 할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이 土가 자기를 생을 해주는 식상 火속에 있어서 그 뿌리도 강한 토 재성이라는 점이다.

 

다만 고전적인 시각으로 보면 乙卯일주는 배우자 자리에 재성을 극하는

비견이 있으니 배우자 불안을 가져올수 있는 사주라 할수도 있을 것이다.

특히 戊土 재성이 卯에서 12운성으로 목욕(沐浴)에 해당하는데 목욕이란 배우자가

사치나 유흥등에 노출되어 있어서 배우자의 역할을 못한다고 주장하는 시각도 있을 것이다.

 

다만 이런 주장을 일방적으로 하면 안되리라 생각한다.

무엇보다 너무 일주(日柱)만 가지고 배우자복을 정리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특히나 다른 곳에 배우자를 의미하는 재성이 힘있게 잘 있으면 배우자덕이 심각할 정도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물론 다른 곳에 있는 재성의 상태가 불안정하고 힘이 없는 상태의 乙卯일주 사주는 배우자 불안요소가

강하겠지만 지성의 경우는 巳중의 戊토가 세력이 강하기 때문에 그 정도는 아니라는 것이다.

 

그리고 戊토가 卯에서 목욕이라면 배우자의 직업이 끼를 발휘하는 연예 예술 방송분야의

직업이면 더 좋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렇게 하면 이 목욕의 형태를 채우는 식이 되는데 지성의 경우는

배우자인 이보영의 직업이 같은 연예인이기 때문에 이를 충족하고 있는 형태가 된다고 본다.

 

아래에서 이보영의 사주를 살펴보고 두 사주의 궁합적인 면을 언급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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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

 

이보영 탤런트, 영화배우
출생   1979년 1월 12일 (만 36세)서울
신체   168cm48kg  |  B형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가족     배우자 지성
학력    서울여자대학교 대학원 고전문학과  외 1건
데뷔    2000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충남 진

 

이보영사주

 

0   己   乙   戊

0   卯   丑   午

 

62   52  42  32  22  12  2

戊   己  庚  辛  壬  癸  甲

午   未  申  酉  戌  亥  子

 

연예인으로서 이보영 사주를 본다면...

이 사주는 먼저 봐야할것이 丑월이라는 점이다.

 

이보영 사주를 고전적인 시각으로 보아서 己토 일간에 월지가 丑월이라 신강한 사주인지

아닌지의 여부를 따지는 식으로 사주를 푸는 것은 아마추어 접근방법이라는 것이다.

이 丑은 계절적으로 水기운이 강한 추운 시기라는 점이다.

 

그래서 辰戌丑未 잡기(雜氣)중에서 가장 土로서의 역할을 못하는 것이 丑(土)라 보면 된다.

따라서 이보영 사주는 己토 일간이고 월지에 비겁인 丑이 있지만  실질적인 의미에서 본다면

水재성(財星)이 강한 사주로 보고 풀어야 직업이나 성격 기타 삶의 형태등을 잘 볼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같은 土여도 未(土)의 풀이방법이 다르고 辰(土)나 戌(土)의 풀이방법이 다르다.

이에 대해서는 글이 길어져 생략하기로 한다.

 

이보영 사주는 水재성이 강한 사주인데....

필자가 늘 주장한대로 재성이 강한 사주는 끼를 발휘하는 연예 예술 방송등의 직업분야가 많다.

 

재성의 기본은 인생을 즐겁게 살고자 하는 마인드이며 부드러움이나 어울림 싹싹함이기 때문이다.

좀 심하게 발휘되면 놀자주의로도 발휘되기 때문에 이런 연예 예술 방송분야에 소질이나 관심이 많다.

물론 이보영은 己토의 일간에 水기운이 강해서 아무에게나 싹싹한 유형은 아닐 것이다.

낯가림도 강한 유형이지만 자기 바운데리에 있는 사람들에게 엄청 살갑고 부드러운 유형이다.

 

이 사주는 재성의 속성도 그렇지만 午와 일지에 있는 卯등이 끼를 의미하는 도화의 글자이다.

특히 일지의 卯는 12신살로 연살(年殺)에 해당하는데 연살도 도화의 개념으로 쓰는 글자라서

이 사주는 끼를 의미하는 도화가 상당히 강한 사주라는 점이다.

 

따라서 水재성이 강하고 끼를 의미하는 도화도 강한 구조에다 지지에는 감각이나 감수성을

대표하는 午丑귀문관살도 있는데 이런 모든 글자의 조합이 연예인을 하기에 적당한 사주라는 점이다.

 

이보영은 2000년에 미스코리아 대회에 나온 이후부터 연예계로 진출하였고 2003년부터

공중파에서 모습을 드러내어 지금은 정상급 여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대운의 흐름이 22壬戌 대운에서  32辛酉대운으로 역행(逆行)으로 흘러가는데 이 사주는

연예인의 활동성이나 인기를 얻는 측면에서 대운이 역행으로 가는 것이 좋은 흐름이라고 생각한다.  

사주원국에 표현력을 의미하는 식상이 약한 사주인데 대운에서 金 식상이 이를 보완하여 주고 있고

특히 酉의 도화대운은 연예인 이보영에게 상당히 긍정적인 대운이라는 생각이다.

 

아무튼 여배우로서 능력발휘를 하고 있으니 그의 직업에 대한 설명은 이정도로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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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은 어떤 스타일일까?

 

부드럽고 싹싹하다는 의미는 어른들에게 인기가 많을수 있다는 의미가 될 것이다.

아마도 시댁어른들이 이뻐할 유형이다. 맏며느리의 느낌이 날수도 있으리라 생각한다.

 

다만 이보영 사주를 보면 乙(木)과 卯(木)으로서 편관(偏官)의 기운도 강하고

己丑 戊午등의 양인살(羊刃殺) 글자도 강한 사주라 일정부분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성격이라 본다.

물론 재성이 강하기도 해서 아주 부드러움속에 잔잔한 카리스마일 것이다.

 

남편인 지성의 성격이 착하고 순진하면서 다정다감하고 모성본능이 강한 유형이라면

이보영은 상당히 경우가 분명하고 냉정하고 계산적이고 경제관념이 확실한 유형이라 생각한다.

좀 심하게 이야기한다면 입에서는 배려적이고 부드러운 멘트가 쏟아져도 경제관념이 확실하여

대인관계에서 N분의 1의 성향 강하게 나올수도 있으리라 본다.

 

특히 이보영은 이런 성격이면서 사주에 식상(食傷)이 약한사주이다. 

따라서 남자에게 애교 부리는 것을 어색해 하는 스타일이다. 

좀 달리 표현한다면 이보영은 조금 현실적이고 냉정하고 야무진 스타일이라면

지성의 경우가 조금 여성스러워 수다도 좀 떨고 애교도 부리는 느낌이 강하지 않을까 한다.

 

그렇다고 지성이 유약하다는 의미는 절대 아니다.

지성의 경우도 남에게 지기 싫어하는 승부욕이 아주 강하고 나름 확고한 자기 원칙이 있는 스타일이다.

다만  이보영과 지성 두사람의 배우자 관계에서 상대적으로 그렇다는 의미이다.

 

 

 

두 사람의 궁합적인 면을 본다면....

상당히 두 사람의 인연은 잘 맞는 궁합이라 생각한다.

아래에서 이에 대하여 차례로 살펴보기로 한다.

 

일단 성격적인 부분은 위에서 설명한대로 이보영이 약간 애교가 없고 경우가 분명하고 카리스마도

있는 유형인데 이런 유형의 여자는 남편이 좀 착하고 순진하면서 다정다감한 스타일이 좋다.

다른 말로 표현한다면 자기말을 잘 듣는 남자가 좋은데 지성이 그런 유형의 남자라는 점이다.

 

지성의 경우는 반대로 생각하면 될 것이다.  지성의 경우는 모성본능이 강하고 착한 신드롬이  있는

배려형의 스타일이라 좀 강단이 있는 여자를 배우자로 삼는 것이 좋은데 이보영이 그런 스타일이다.

이런  성격적인 부분에서 두 사람은 잘 맞는다고 보여진다.

 

그리고 지성의 사주는 木火가 강한 사주라 대체로 양(陽)기운이 강한 사주이고

이보영 사주는 丑월에 태어나서 조후적으로 음(陰)기운이 강한 사주이다.

물론 이보영 사주는 주위에 木이나 火가 드러나 있어서 조후가 완전히 기울어져 있지는 않지만

기본적으로 丑월은 음기운이 강한 계절이라는 점을 읽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본다면 지성은 남자인데 양기운이 강하고 이보영은 여자인데 음기운이 강한 사주라서

두 사람은 음양의 짝이 늦게 이루어질수 있는 사주라는 점이다. 실제로 두 사람은 2013년 결혼을 하였는데

두 사람 모두 30대 중반을 넘어서 결혼을 하였기 때문에 배우자 인연을 늦게 채운 경우에 해당한다.

이 부분도 두 사람 사주는 닮아있다.

 

특히 여기서 살펴볼 것은 대운의 흐름인데 이보영의 경우는 丑월에 태어난 사주인데.....

대운의 흐름이 지지가 癸亥  壬戌  辛酉  庚申등으로 음(陰)으로 흘러간다는 것이다.

 

운의 흐름이 음으로 가더라도 이 글자들이 육친(六親)으로는 水재성(財星)이나 金식상(食傷)에

해당하기 때문에 사회적 활동성이나 경제적 성취의 측면에서는 오히려 긍정적이어서 돈을 벌거나

대중의 인기는 얻을수 있지만  오행으로는 음기운을 강화시키는 흐름이라 음양을 못채우는 고달픔에

노출되어 배우자 인연을 못채우거나 아니면 늦게 배우자 인연을 채운다는 것이다.

 

그래서 고전처럼 대운을 용신(用神)으로 획일적으로 보면 안되고 다양하게 분리해서 보아야 하는 것이다.

지성의 경우도 사주원국이 양(陽)기운이 많은데 결혼적령기인 28己亥대운이 양의 기운이 강한 시기라

배우자 인연이 늦게 열리는 것이다. 그래서 이 대운의 끝자락인 2013년에 결혼을 늦게 한 것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띠로 본다면 이보영은 午띠이고 지성은 巳띠인데...

대체로 午띠에게 巳은 망신(亡身)에 해당하는데 여자입장에서 망신 띠에 해당하는 남자를

만나게 되면 그 인연이 오래가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여자에게 망신은 존장이나 임금에

해당하기 때문에 고개숙이고 잘해주려고 하는 마음이 크게 작용한다. 

 

물론 이 띠를 궁합에서 너무 일반화시키면 안될 것이다. 두 사람의 사주구성을 먼저보고

이를 적용해야지 무조건 띠를 우선시하면 오류가 생길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를 염두해 두고 살펴본다면 이보영의 경우는 위에서 말한대로 상당한 강단이 있는 유형이라

왠만한 남자에게는 냉정하게 대하는 시크함이 존재하는 유형이지만 그의 배우자인 지성에게는

결정적인 순간에 의지하고 존경하는 마음이 나올수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더하여 두 사람 사주는 ....

지성의 경우는 木이 강한 사주라 강한 木 기운을 빼주는 火가 좋은데 그런 의미에서  火를 의미하는

午띠가 잘 맞는 띠에 해당하는 것이고 이보영의 경우도 추운 사주라 따뜻한 火기운이 필요한 사주인데

지성의 띠가 火를 의미하는 巳띠라 두 사람은 오행적인 균형측면에서도 잘 맞는 사주라 보여진다.

 

그리고 두 사람의 일간이 지성은 乙(木)이고 이보영은 己(土)라 남자가 여자 일간을 극하는 관계인데...

乙과 己는 申이나 子가 천을귀인(天乙貴人)에 동시에 해당한다.

 

특히 申은 지성에게는 관성(官星)이라 자식에 해당하고 이보영의 경우도 申은 식상(食傷)이라 자식에 해당한다.

자식에 해당하는 글자가 서로간에 공통적으로 천을귀인에 해당하기 때문에 서로간에 강한 끌림이 있는 것이다.

따라서 지성의 일간인 乙목이 극하는 己토 일간의 이보영을 만난것도 좋은 궁합에 해당한다고 보여진다.

 

그리고 위에서 잠깐 언급하였지만 두 사람 사주는 배우자 자리인 일지에 卯가 동시에 있다.

즉 지성은 乙卯이고 이보영은 己卯인데 두 사주 모두 卯가 있다는 점이다.

특히 육친으로 지성은 이 卯가 비겁(比劫)이고 이보영은 편관(偏官)에 해당하기 때문에

비겁과 편관의 속성으로 인하여 배우자 자리가 불안하여 배우자덕을 떨어뜨릴수도 있다.

 

그렇지만 이 卯가 도화의 글자이기도 하다. 즉 배우자의 직업이 끼를 발휘하면서 대중들의

인기를 먹고사는 연예 예술 방송분야이면 이를 커버할수도 있다고 볼수도 있을 것이다.

즉 두 사람 모두 공통으로 배우자 자리에 도화를 의미하는  卯가 있는데 서로간의 직업이

연예인이라는 것도 서로 닮아있다는 점이다.

 

여기에 덧붙여 2015년 乙未에 이보영이 임신하여 2세를 출산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원래 둘 사주는 자식이 위에서 살펴본대로 申(원숭이)띠가 되면 좋은 사주들이다.

그럼에도 未(양)띠 자식하고 인연이 강한 것도 이 卯의 작용이 아닐까한다.

 

물론 태어난 시간을 의미하고 자식자리인 시주(時柱)에 따라 분석내용이 달라지겠지만

서로 배우자 자리에 있는 卯와 卯未=木의 합(三合)이 되는 未띠를 자식으로 배우자 자리로

서로 견인하는 것도 상당히 의미심장하고 서로간에 강한 배우자 인연이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이상 살펴본 것이 두 사람 사주에 나와있는 배우자 인연법이라 생각한다.

서로 강한 끌림이 있는 아주 좋은 인연이며 궁합이라 생각된다.

두 사람의 태어난 시를 알았으면 좀 더 자세하고 상세한 상담이 되었을 것이다.

아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태어난 시도 두 사람의 인연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글자가 있으리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두 사람이 지금처럼 살면 될 것이다.

다만...

그럴일은 없겠지만 지성이 연예인의 생활을 하지 않고 사업을 하면서 폼을 잡기 시작하면

두 사람의 인연에 문제가 생길수도 있다고 본다. 지성의 경우는 사업가 기질이 강한 유형은 아니다.

그냥 지금처럼 대중의 인기를 얻는 연예 예술 방송분야에서 활동하면 더욱 빛을 발하리라 생각한다.

 

만약에 사업을 한다면 지성보다는 부인이 주도적으로 하는 것이 나을 수도 있을 것이다.

경제관념이나 전체상황을 읽는 능력 그리고 영업하는 마인드가 이보영이 좋기 때문에 지성이

주도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이보영이 적극적으로 주도하는 부인동업 형태로 하는 것이 좋으리라 생각한다.

물론 이보영의 경우도 그냥 대중의 인기를 얻는 연예 예술 방송 분야가 천직이라고 본다.

 

두 사람이 2013년에 결혼하여 올해 乙未년에 2세 출산소식이 있다고 하는데 앞으로도 두 사람 모두

행복한 가정생활이 되기를 바라고 연예계에서도 더욱 사랑을 받기를 바란다.

그리고 글을 쓰는 와중에 두 분에게 누가 되는 표현이 있다면 정중하게 이해를 구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