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예능프로 방송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고 개그맨과
가수로서도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는 유세윤(이하 존칭생략) 사주를 살펴보기로 하자.
- 출생 1980년 9월 12일 (만 34세), 서울 | 원숭이띠, 처녀자리
- 신체 170cm, 65kg | O형
- 그룹 유브이
- 데뷔 2004년 KBS 19기 공채 코미디언
- 소속 코엔스타즈
- 학력 동아방송대학 방송극작과외 2건
戊 戊 乙 庚 乾)
午 子 酉 申
69 59 49 39 29 19 9
壬 辛 庚 己 戊 丁 丙
辰 卯 寅 丑 子 亥 戌
고전 격용론
격용론(格用論)의 입장에서 유세윤 사주는 두 가지 시각이 존재할 것이라 생각한다.
먼저 진상관격(眞傷官格)의 사주로 보아서 상관패인(傷官佩印)하는 午火를 용신(用神)으로
보거나 午는 沖을 맞아서 그 역할이 제한적으로 보아 시간의 戊토를 용신으로 보는 시각이다.
이는 火나 土를 용신(用神)으로 보는 경우일 것이다.
다른 시각으로는 시지(時支)의 午화나 시간(時干)의 戊토는 공망(空亡)으로 그 역할이 떨어지고
또한 인성 午火는 金의 생을 받아 세력이 왕성한 子水의 극을 받아서 힘이 없다고 보고
그리고 월간(月干)의 乙목은 酉월이라 乙庚으로 쉽게 化한다고 보아서 金 水를 용신으로 보아
종격(從格)으로 보는 이도 있을 것이다. 다만 종격중에서도 시주(時柱)에 戊午가 있으니
가종격(假從格)의 사주로 볼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그런데 격용론의 문제는 이런 주장이 왔다갔다 한다는 것이다.
분명 이 사주를 처음 보는 사람들은 진상관으로 보아 火를 용신으로 잡아서 풀다가 유세윤이
19 亥대운이나 29 戊子대운에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상황이면 말을 바꿀 가능성이 높은 사주일 것이다.
그러나 개인적인 생각으로 볼때 이 사주를 종격으로 보기엔 상당히 무리가 있어 보인다.
戊토가 양간(陽干)이기도 하고 시주(時柱)에 戊午가 상당히 힘이 강하게 있는데 종격으로
보아서 金水 용신으로 보기엔 쉽지 않다는 것이다.
유세윤 사주라는 것을 밝히지 않고 용신론으로 사주 푸는 사람들에게
이 사주 내밀면 분명 사주원국의 용신 午가 子에 의해 沖맞아서 용신이 무력하고
대운도 기신(忌神)운으로 흘러 안 좋은 사주라는 식으로 말할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그래서 火土 용신으로 보는 경우가 많을 것인데 그렇게 보면 이 사주는 대운의 설명이 안된다.
유세윤은 초년에 부모의 이혼이 있었고 학업운도 그렇게 좋지가 않아서
어린 시절이나 학창시절이 인생에서 좋은 시기는 아니었다는 것이다.
용신운으로 보면 초년운이 9 丙戌 19丁 까지 용신 火 土운으로 오는데 이것을
설명할 수 없다는 것이고 더군다나 대운이 19 亥 29 戊子 등으로 들어올때
연예인으로 이름을 날렸는데 이런 모습을 전혀 설명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러면 엉거주춤하게 설명할지도 모른다. 대운은 안좋은데 세운이 좋아서 유세윤이
인기를 얻었다는 식으로 풀것인데 이것이 너무 억지춘양이라는 것이다.
아래에서는 유세윤 사주를 필자의 방식대로 풀고자 한다.
일단 유세윤은 개그맨으로 출발하여 지금은 예능프로뿐만 아니라 UV라는 그룹을 결성하여
가수로서도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는데 연예인으로서 상당한 능력과 인기 부를 얻고 있다.
유세윤 사주는 역시 연예인 사주에서 많이 보이는 상관격(傷官格)의 사주이다.
또한 일간이 戊토인데 戊토는 창피함을 모르는 기질이 있다. 기본적으로 여유와 느긋함이 있어서
얼굴 두꺼움이 있다는 것인데 일간이 戊토도 개그나 유머를 하는데 상당한 도움을 줄수 있을 것이다.
사주를 보면 지지에 子(水) 午(火) 酉(金)등의 일단 도화가 강하고 월지 酉(金)은
연살도화(年殺桃花)에도 해당하니 연예인 하기에 좋은 환경의 사주이다.
그리고 상관(傷官)도 강한 사주라 순간 재치나 순발력 등이 요구되는 개그맨의 기질에도 아주 잘 맞는 사주이다.
좀 더 이 사주를 살펴보자.
金이 많은 사주이고 상관(傷官)의 기질이 강한 사주이다.
여기에 지지에 子酉 귀문관살(鬼門關殺)이 있다.
일단 상관(傷官)의 기질이 강하니 표현하고 말하는 것에 능하다.
그런데 金도 그렇고 상관의 속성도 이 세상이 내 뜻대로 되지 않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가 강할 수 있다.
金 상관이야말로 군기문화나 위계질서를 중시하는 한국적 풍토에 강한 거부감이 있을수 있다.
-내 인생 자유분방하게 살터이니 터치하지 마라- 하는 것이 상관인데 여기에다 자기원칙을 중시하고
올바르지 못한 세상에 대한 비판의식이 있는 金의 성향까지 결합되어 있다.
문제는 그레샴의 법칙처럼 이 세상은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모순덩어리의 세상이라는 것이고
이런 환경에 상관기질이 강한 사주들은 좌절하게 되고 그것이 염세주의로 나타나는 것이다.
그래서 유독 상관이 강한 사주들이 예술가 철학자 등이 많은 이유인지도 모른다.
유세윤은 처음에 KBS개그 콘서트 공채 개그맨으로 시작하였는데 실상 그가 빛을 발하기
시작한 것은 무릎팍 도사에서 출연자들에게 독설을 하는 건방진 도사 캐릭터를 하면서부터였다
개그콘서트는 아무래도 기수문화가 강해서 위계질서가 강할 수 있는 곳인데
유세윤의 스타일상 적응하기가 쉽지 않았을 거란 생각이 든다.
-그냥 개그만 잘하면 되지 뭔 선후배를 따지는 것인지-하는 불만이 많은 것이 金상관의 특징이다.
좋게 이야기하면 쿨한 것이고 좀 심하게 이야기하면 한국의 정서상 건방진 캐릭터가 되는 것이다.
유세윤은 사주에 나와있는 자기 특징을 개그맨으로서 잘 개발한 것이다.
이 사주는 특히 金이 강한 사주에 子酉귀문이 있어서 상당히 예민해질수 있다.
귀문관살이란 것은 감각이나 감수성이 좋아서 연예인 하는데도 상당한 장점이 될수 있는데
이것이 있으면 사람 마음을 꿰뚫어보는 능력도 좋을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유세윤은 사람 마음을 잘 파악하고 머리가 좋기 때문에 그것을 금방 개그소재로 쓴다거나
순간 재치가 좋아 한방에 유머를 터트리는 것을 아주 잘할수 있다.
그런데 金이 강한 사주에 귀문관살이 동시에 있으니 본인 생각이나 행동은 아주 쿨하다고
생각하는데 받아들이는 상대방은 까칠함으로 비쳐질수가 있다. 특히 자기 원칙이나 코드대로
사물을 바라보거나 인간관계를 끌고가는 경우가 많다보니 자기 기준대로 표현할수도 있다.
그래서 잘못하면 유세윤은 말에 능한 사주인데 그 표현이 독설이 될수도 있는 것이다.
유머는 기본적으로 독설에서 나오는 것이니 직업을 개그맨으로 삼은 유세윤의 경우엔 장점이 될수 있다.
만약에 그가 개그맨이 안되었으면 늘 상당한 구설에 시달렸을지도 모를 것이다.
얼마전에 유세윤이 방송에 나와서 연예인 생활이 행복하지 않다고 하고
자기가 하고 싶은 것 하고 살고 싶다는 식으로 이야기 하면서 눈물을 보이기까지 했다.
또한 음주운전을 하고 스스로 신고하는 식으로 세상 사람들 눈에는 이해못할 행동을 많이 했는데.....
그는 金상관(傷官)의 기질처럼 기존 질서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살고 싶은 마음이 훨씬 강할 것이다.
상관은 실상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이나 손오공같은 자유분방함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것이다. 2010년에 UV 그룹을 결성하여 음악을 한다거나 세상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음주운전후 스스로 신고하는 사건들은 그가 세상에 외치는 반항인지도 모를 것이란 생각이 든다.
아무튼..
유세윤은 유머감각이 있고 말에 능하여 개그맨이나 예능인에 잘 맞는 사주이다.
그런데 그의 스타일은 단독 진행하는 것은 잘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
개그나 예능프로그램을 단독 MC로 잘 진행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을 편안하게 해주고
상대편 입장에 서서 대화를 유도해야 진행을 잘 할 수가 있다.
그런데 金이 많은 유세윤은 절대로 마음에 없는 소리를 못하는 스타일이다.
즉 가식을 싫어하고 남 비위를 잘 못 맞추니 단독으로 예능을 하는 것은 잘 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나중에 기회되면 박명수 사주도 풀어볼 생각인데 박명수도 사주에 金이 많다. 박명수도 가식이
없고 솔직한 스타일이기는 한데 단독 MC로는 빛을 발하지 못하는 것이 다 이런 이유일 것이다.
그래서 유세윤은 여러명의 진행자중에서 보조진행자로 있으면서 분위기를 보고 한 순간의
적절한 타이밍을 잘 잡아서 한방에 터트리는 유머를 아주 잘하고 여기에 아주 강점이 많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이런 패턴의 프로그램을 통해서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다.
개인적인 생각인데..
앞으로 유세윤은 차라리 드라마나 영화분야의 연기를 하면 어떨까 한다.
원래 金이 많으면 대본을 암기하는 능력도 좋고 여기에 상관도 강하니 표현력이나 연기력이 좋을 가능성이 높다.
지금까지 유세윤은 콩트 연기에서도 상당한 능력을 발휘했다.
옹달샘을 비롯한 여러 케이블 채널에서도 콩트 연기를 통해서 지금도 능력을 발휘하고 있는데
앞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드라마나 영화분야의 연기를 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한다.
아마도 더 능력을 발휘할 것이라 생각한다.
나머지 배우자복이나 대운에 대해서 한번 살펴보기로 하자.
먼저 배우자복을 살펴보면..
유세윤은 2009 己丑년에 결혼을 하였는데....
丑이 사주원국에 있는 상관 酉와 酉丑=金으로 합을 하고 배우자를 의미하는
子수 재성(財星)이 丑과 子丑=水로 식상(食傷)과 재성(財星)이 확장되는 해라서 결혼에 좋은 시기이다.
특히 丑년은 천을귀인(天乙貴人)에 해당하는 해라서 결혼의 인자가 상당히 강한 해이다.
유세윤은 방송에 나오면 은연중에 결혼에 대해 불만이 있는 식으로 개그소재로 많이 활용하기도 하는데..
원래 金 상관이 강한 유형이라 결혼을 해서 얽매이는 것을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부인에게 간섭받고 부인이 자기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것을 잔소리로 듣고 싫어할 가능성이 높은 사주이다.
특히나 부인하고 코드가 안 맞기 시작하면 상당히 갈등이 있을 가능성도 높은 사주이다.
그런데 유세윤 사주는 부인복 측면에서 좋은 점은 정재(正財) 子수가 일지(日支)에 있다는 점이다.
부인하고 이러쿵 저러쿵 불만도 있는 식으로 살아도 부인이 배우자로서의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다.
유세윤은 金多의 사주에 일지 子수 정재(正財) 그리고 월간(月干)의 정관(正官) 乙목등이 있어서
가정에서는 상당히 보수적일 가능성이 높다. 밖에서 일적으로는 상당히 말을 많이하고
유머로울수 있지만 집에 들어가면 말이 없는 과묵형의 남자로 변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金이 강하고 子酉 귀문관살도 강하니 상당히 까칠하거나 까다로울수 있다.
부인 입장에서 보면 유세윤 비위 맞추기가 쉽지 않을수도 있다는 의미도 될 것이다.
그래서 유세윤은 부인이 상당한 카리스마가 있거나 배짱이 있는 강한 스타일의 여자가 잘 어울릴 것이다.
만약에 부인이 강하지 못하고 너무 배려적이면 유세윤의 까칠함을 이길수가 없어서
서로 부딪칠 여지가 많은데 차라리 부인이 강한 카리스마가 있으면 결정적 순간에 유세윤을
휘어잡는 느낌이 있어서 오히려 가정이 잘 유지되는 관계가 될수도 있다는 것이다.
유세윤 부인의 사주를 알수 없어서 이 부분은 확인은 안되는데 카리스마 강하고
살림 똑 부러지게 하는 부인하고 배우자와 인연이 되면 좋은 사주라는 것이다.
언론에 보니 부인이 4살 연상이라고 하는데 그러면 76 丙辰 생으로 辰(용)띠 부인을 얻은 셈이다.
유세윤 사주에 申과 子가 있는데 辰띠는 申子辰으로 삼합(三合)을 충족시켜 주는 띠이다.
자기 사주에 삼합을 이루어주는 띠 하고도 배우자 인연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의미에서
두 사람은 어느정도 좋은 배우자 인연이 아닐까 한다.
다만 유세윤 사주에서 배우자 인연을 볼때...
배우자를 의미하는 일지(日支)의 재성(財星) 子수가 시지(時支)에 있는 인성(印星) 午화에 의해
충(沖)이 되어 있는데 ....이 경우는 대운에서 어느쪽의 힘을 강하게 해주느냐를 봐야한다.
대운의 흐름이 39 己丑대운 까지는 지지(地支)가 亥子丑으로 흘러가서 일지의 子(水)를
도와주는 운의 흐름이라 배우자 인연 측면에서 긍정적인 운의 흐름인데
49 庚寅대운 이후부터는 子수를 꺽는 인성 午화가 寅午火로 세력이 확장되는 시기라
39 己丑의 끝자락 대운부터나 49庚寅대운부터는 배우자 인연이 조금은 불안해질수도 있지 않을까 한다.
그래도 이 사주는 子수의 재근(財根)이 강한 사주라 운에서 子를 꺽는
운이 온다고 배우자 인연이 멀어진다고 단정할수는 없을 것이다.
부부문제는 여러가지 다른 변수가 있기 때문에 이 정도로 언급하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대운이나 세운에 대해 살펴보자.
우리가 연예인 사주 패턴을 보면 거의 모두가 식상(食傷)이나 재성(財星)이 강한 사주들은
용신하고 상관없이 식상운이나 재성운때 인기스타로 이름을 날리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이다.
즉 사주는 용신하고 상관없이 사주에 있는 기질대로 잘 쓰고 있느냐를 중심으로 운을 보아야 한다는 점이다.
특히 연예인들 사주에 식상이나 재성이 강한 사주들은....
운에서 활동성 인자나 활동무대를 의미하는 식상이나 재성이 오는 것이 좋을 것이다.
물론 사주에 따라서 조후(調候)가 급격하게 기울어져 있거나
중화(中和)가 심하게 깨진 사주들은 계절적 조후나 오행의 중화를 잡아주는 운에서
발복하는 경우도 가끔 있긴 하지만 일반적인 경우는 용신하고 상관없이 운이 흘러간다는 사실이다.
유세윤 사주도 식상(食傷)이 강한 사주인데 水 재성운으로 흘러가는 것은 상당히 좋은 흐름이다.
특히 사주원국에 金 식상은 강한데 비해 子(水) 재성은 약한 사주인데
대운에서 일찍 水재성운이 들어오는 것이 아주 좋아 보이는 사주에 해당한다.
가끔 용신론으로 사주 푸는 분들이 착각하는 것이 있다.
예를 들어 일간(日干)이 신약(身弱)하면 일간을 도와주는 인성(印星)이나 비겁(比劫)운이 와야 좋고
일간이 신강(身强)하면 이를 억제하거나 빼주는 식상(食傷)이나 재성(財星) 관성(官星) 운이
와야 좋다는 아주 단순한 논리로 운을 쳐다보는데.....
실상은 그렇지가 않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사주의 일간이 신약한 사주가 식상운이 들어오면 식상운때 아주 흉할 것처럼
이야기하지만 오히려 신약한 사주라도 그 사주에 식상이나 재성이 힘이 있게
생긴 사주들은 오히려 식상운때 돈도 벌고 사회적 번영도 이루어 진다는 점이다.
왜냐하면 사주에 식상이나 재성이 힘이 있는 사주들은 그 차제가 삶의 무기가 되기 때문이다.
다만 일간이 너무 약하면 건강의 문제가 생길수는 있을 것이다.
무슨 말이냐 하면 예를 들어 사주에 식상이나 재성이 강해서 일간이 너무 약하면
돈을 벌면 그 돈을 감당할 힘이 안되기 때문에 건강에 문제가 생겨 아파서 누워있거나
고생 끝에 돈을 벌면 저 세상사람이 되어 버리는 식이 될수는 있다는 것이다.
여기서 우리가 착각한다는 것이다. 몸이 아파서 누워있으니 안 좋은 운이라고 생각하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돈이나 사회적 성취는 이룬다는 사실이다. 돈을 벌고 사회적 성취는 이룬다함은
좋은 운이기도 하고 사주에 있는 무기를 잘 쓴 결과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이것을 용신으로는 설명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늘 용신론의 문제점을 언급하는 것이다.
그리고 임상을 해보면 일간이 너무 약해서 돈을 감당할수 없어서 죽는 사주는 극히 드물다는 사실이다.
아무튼...
유세윤 사주는 대운의 흐름이 긍정적인데 19 丁亥대운중 亥대운부터 개그맨으로 이름을 날리기
시작하였는데 이 亥는 망신(亡身)에 해당하는 운이라 대중의 인기를 얻는 유세윤에겐 긍정적 대운이다.
특히 亥가 사주원국의 子와 합으로 亥子로 재성의 확장은 인기 확장이나 활동무대의 확장을 가져다준다.
이 시기에 2004년 甲申년에 개그맨 시험에 합격하고 2005년 乙酉년에 개그맨 신인상을 받았는데
운의 흐름이 활동성이 강화되는 申酉 식상운으로 흘러가서 좋은 해에 해당한다.
2008년부터 시작되는 29 戊子대운은 ....
유세윤이 개그맨이나 예능인으로서 자리를 잡은 시기에 해당한다.
어김없이 이 대운은 연예인들이 가장 잘 쓰는 子 도화대운에 해당한다.
연예인으로서 끼와 재능을 통해 프로가 되고 대중의 인기를 많이 받는 시기에 해당한다.
그런데 이 대운은 일주 戊子 와 같은 글자인 戊子가 들어온다.
이것을 우리는 복음(伏吟)이라고 하여 엎드려 울일이 많다고 보기도 하고
군신대좌(君臣對坐)의 운으로 보기도 한다.
대개 이런 시기엔 새로운 독립을 꿈꾸어 인생에서 새로운 일을 하거나
새로운 무대확장이나 변화변동이 생겨서 많이 바빠지는 시기에 해당한다.
그래서 이런 시기에는 일이 너무 많고 바쁘게 살아서 몸이 혹사할 정도로 빡세게 일하는 환경이
되어 과로를 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특히 이 시기에 사업하는 사람들은 엄청나게 고달프게 살수도 있다.
이런 환경적 요인 때문에 몸이 힘들어지니 정신적으로도 고달퍼지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극히 변화없는 직장생활을 하거나 명예중심의 직업을 하는 사람은
이런 스트레스가 덜 하겠지만 직접 경제적 활동을 강하게 하는 사람들은
이 시기에 엎드려 울거나 하늘 보고 우는 경우도 많을 수 있는 시기에 해당한다.
유세윤도 이 시기에 상당히 바쁘게 살았다.
빡빡한 방송 스케줄에 그룹을 결성하여 음악까지 했으니 상당히 고달프게 일하고 있는 시기이다.
그래서 오죽 했으면 방송에 나와서 울면서 돈이 전부가 아니고
연예인 그만 하고 싶다고 스트레스를 호소하였을까?
군신대좌의 운에는 자기 직업을 잘 끌고가면 돈은 잘 벌어도 육체적 정신적 고달픔이 있다는 것이다.
2013년 癸巳년에 음주운전을 하고 나서 직접 경찰서에 자발적으로 신고를 하였는데 아마도
정신적으로 힘들어 일탈을 꿈꾸었는지도 모를 일이다. 특히 이 대운에서 결혼후에 들어오는
2009년 己丑년 이후부터 유세윤에겐 인성(印星)이 강해지는 시기라 정신적으로 상당히 답답했을 것이다.
2010 庚寅년에 UV 그룹을 만들어 노래를 한 것도 아마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일탈을 꿈꾼
행동일지도 모를 일이다. 2010년 庚寅년이나 2011년 辛卯년 2012년 壬辰년 2013년 癸巳년등은
유세윤에겐 상당히 일은 빡센데 정신적으로는 엄청나게 답답하게 보냈을 가능성이 높은 시기라는 것이다.
2013년 癸巳년은 巳에서 乙목 관성이 목욕(沐浴)에 해당하는데 사회적 명예나 뱃지를 의미하는
관성이 목욕에 해당한다함은 뱃지가 오염되어 구설 시비등이 발생하는 해에 해당한다.
특히 이 해는 巳가 겁살(劫殺)에 해당하는데 겁살이란 망신(亡身)과 반대되는 개념이라
대개 시끄러운 일이나 쪽팔린 일을 의미하기도 한다. 여기에 巳申 형살(刑殺)이 동시에 들어오니
이런 쪽팔린 일로 인하여 수사를 받거나 차압 압수 또는 구설등이 생길수 있는 해에 해당한다.
2014 甲午년은 유세윤이 상당히 바쁘고 활발하게 보내고 있는 시기인데
천간으로 甲戊庚 삼기(三氣)가 들어오고 지지로는 시선집중의 인자인 午도화운에
戊午 양인운이 강해지는 해라 강한 경쟁력 승부욕 추진력 등이 생기는 해이다.
그리고 2018년부터 시작되는 39 己丑 대운도 유세윤에겐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시기일 것이다.
다만 이 대운의 후반기인 丑대운이후부터는 연예인으로서의 활동성은 조금 위축이 될 것이다.
운의 흐름도 그렇고 나이상으로 봐도 그런 대운이다.
2015년 乙未년부터 다시 활동성 인지가 강해지는 시기가 되니 지금처럼
상당히 활발한 연예활동을 하리라 생각한다. 다만 걱정되는 것은 2015년 이후의 운이
2015 乙未 2016 丙申 2017 丁酉 2018 戊戌 등으로 金의 음적인 기운이 강해진다는 점이다.
이 사주는 사주원국도 金水가 강하고 대운도 19丁亥 29戊子 39己丑 등으로
또 水의 음기운으로 흘러간다. 이런 상황에서 세운도 음으로 또 흘러간다는 점이다.
위에서 설명하였지만 이 시기에 돈이나 사회적 성취를 이루는 것은 상당히 좋은데
문제는 사주가 전체적으로 대운의 흐름이 너무 陰기운으로 흘러간다는 것이다.
사주에 나와있는 金 상관의 기질대로 정신적으로 힘들거나 인간관계로 인한 고달픔으로
인하여 울체(鬱滯), 즉 우울한 감정등이 생길수 있는 시기가 될수 있다.
그렇다고 심각한 우울증이 생겨 문제가 될 정도는 아니라고 본다.
그냥 金상관의 염세적 측면의 우울한 감정이길 바란다.
일이 힘들면 친구들이나 주변 사람들의 따뜻한 위로가 힘이 되지 않을까한다.
그런 면에서 유세윤은 주변에 좋은 친구분들이 있다고 생각한다.
원래 남을 웃기는 직업이 무대에서는 웃지만 본인이 무대 뒤에서 느끼는
스트레스는 훨씬 클 것이다.
늘 건강도 챙겨가면서 밝은 생활이 되길 바라고 대중곁에 오래도록 남아
많은 사랑을 받는 연예인이 되기를 바래본다.
'유명인 사주풀이 > 유명인 종합사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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